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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1일홀인원보험」인지 「일일홀인원보험」인지 「원데이」인지.
찾으시다 보면 이 셋이 뒤섞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나오는 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가 어떻게 쓰는지를 세어 봤습니다. 담보 이름 19,765가지 전부를요.
한글로 쓴 것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일일」도, 「일회」도, 「삼대」도 전부 0가지였습니다. 회사는 숫자로만 씁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짚어 둡니다. 보험에는 상품 이름과 담보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1일홀인원보험」은 파는 자리에서 부르는 상품 쪽 이름이고, 증권에 찍히는 것은 담보 이름입니다. 오늘 보여 드릴 것은 회사가 계약서에 말을 적는 방식입니다.
제 자료에는 회사들이 쓰는 담보 이름 19,765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계약서와 증권에 그대로 찍히는 이름입니다.
거기에 같은 뜻의 두 표기를 넣고 나란히 세어 봤습니다.
| 「1일」 | 1,764가지 | ↔ | 「일일」 | 0가지 |
|---|---|---|---|---|
| 「1회」 | 5,290가지 | ↔ | 「일회」 | 0가지 |
한쪽은 수천 가지, 다른 쪽은 0입니다.
우연인가 싶어 여섯 쌍을 더 넣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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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한쪽으로 완전히 쏠렸습니다.
| 「1일」 | 1,764가지 | ↔ | 「일일」 | 0가지 |
|---|---|---|---|---|
| 「1회」 | 5,290가지 | ↔ | 「일회」 | 0가지 |
| 「1년」 | 799가지 | ↔ | 「일년」 | 0가지 |
| 「2대」 | 431가지 | ↔ | 「이대」 | 0가지 |
| 「3대」 | 213가지 | ↔ | 「삼대」 | 0가지 |
| 「5대」 | 429가지 | ↔ | 「오대」 | 0가지 |
| 「2종」 | 207가지 | ↔ | 「이종」 | 0가지 |
| 「30일」 | 408가지 | ↔ | 「삼십일」 | 0가지 |
여덟 쌍 전부 오른쪽이 0입니다.
한 회사만 그런 게 아니라 일곱 회사 전부 그렇습니다. 예외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규칙입니다.
그리고 이 규칙에는 예외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한글로 푼 표기가 한 가지라도 있을까 싶어 여덟 쌍을 전부 넣어 봤는데, 오른쪽 칸은 끝까지 0이었습니다.
숫자를 한글로 푸는 순간 뜻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가 봤습니다. 담보 이름에 아라비아 숫자가 들어 있는 비율을 셌습니다.
| 담보 이름 | 19,765가지 |
|---|---|
| 그중 숫자가 든 것 | 12,913가지 ▶ 65% |
셋 중 둘입니다.
「1~5종」, 「180일」, 「80%이상」, 「3대질병」, 「1회한」. 보험 담보 이름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시피 합니다.
그러니까 증권을 펼치셨을 때 보이는 이름은 거의 숫자로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검색창에 치는 한글 표기와는 생김새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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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도 세어 봤습니다.
| 무엇 | 몇 |
|---|---|
| 「원데이」 | 담보 이름 0가지 |
| 「1DAY」 | 담보 이름 0가지 |
| 「데이」 | 담보 이름 6가지 → 열어 보니 전부 「데이케어센터」였다 (장기요양 주·야간보호 시설을 말합니다. 「하루」와 무관합니다) |
「원데이」는 담보 이름에 한 번도 안 나옵니다.
이 말은 상품 이름 쪽에 사는 말입니다. 파는 자리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계약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깁니다. 「원데이」로 찾아서 가입하셨는데, 나중에 증권을 열어 보면 그 말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없어진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층의 말이었던 것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나중에 보험금을 청구하실 때는 계약서 안쪽 이름으로 이야기가 오가기 때문입니다. 상담원이 「그 담보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원데이요」라고 답하실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 번 헛다리를 짚은 것도 적겠습니다. 「띄어쓰기만 다른 이름」을 581무리나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열어 보니 글자 앞에 공백 하나가 붙어 갈린 것이었습니다. 이름이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세었으면 열어 봐야 합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담보 이름을 짓는 것도 그 일이었습니다.
숫자로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투지 않으려고요.
「일일」이라고 쓰면 하루를 말하는지, 날마다를 말하는지 읽는 사람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1일」은 안 갈립니다.
「삼대」도 마찬가지입니다. 「3대」라고 쓰면 셋이라는 게 눈에 바로 박힙니다.
보험 계약서는 나중에 다투는 자리에서 읽힙니다. 그때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읽히면 안 됩니다. 그래서 뜻이 하나로만 읽히는 표기를 고릅니다.
그리고 이름이 길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1~5종 수술비(1종)」처럼요. 예쁘지는 않지만 틀릴 여지가 줄어듭니다.
다만 그 대가로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사람은 「일일」이라고 검색하고, 계약서에는 「1일」이라 적혀 있으니까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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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증권에서 찾으실 땐 「1일」처럼 숫자로 찾으십시오.
「일일」로 찾으시면 한 건도 안 나옵니다. 담보 이름에서 0가지였습니다.
둘, 상품 이름과 담보 이름을 갈라서 물어보십시오.
「원데이」는 상품 쪽 말입니다. 「제가 든 담보 이름이 정확히 무엇입니까」라고 따로 물으셔야 계약 안쪽 이름이 나옵니다.
셋, 이름을 옮겨 적을 때 괄호까지 그대로 적으십시오.
괄호 안에 든 숫자가 다른 담보라는 표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앞선 글에서도 같은 회사의 홀인원 담보가 괄호 하나로 갈리는 것을 보여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어느 표기가 옳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회사가 숫자를 쓰는 데는 이유가 있고, 사람이 한글로 검색하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그 사이에서 못 찾고 헤매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덟 쌍을 세어 본 이유가 그것입니다.
증권에서 담보 이름은 가입 담보 목록에 한 줄씩 적혀 있습니다. 길고 괄호가 많아 눈이 미끄러지지만, 그 줄이 계약의 진짜 이름입니다.
당신 증권에 적힌 그 이름은, 숫자로 시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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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한글로 안 쓴다」는 이 글의 말을, 담보 이름 51가지로 확인했습니다.
| 회사가 이름에 붙이는 말 | 어느 회사 |
|---|---|
| 「…비용손해」 | KB손보 |
| 「…비용」 (손해를 안 붙인다) | 삼성화재 · 메리츠화재 · 현대해상 |
| 「…(실손)」 | 🔑 한화손보 · 롯데손보 |
| 「…(연간1회한)」 | 현대해상 |
| 「…(실손, 1회한)」 | 한화손보 |
| 「골프용품손해(골프장내)」 | ✕ 메리츠화재 — 장소를 이름에 박았다 |
🔴 같은 담보를 여섯 가지 이름으로 부릅니다. 「비용손해」·「비용」·「(실손)」·「(연간1회한)」·「(실손,1회한)」이 다 홀인원 쪽입니다.
🔑 메리츠의 「(골프장내)」를 보십시오. 골프용품이 골프장 안에서 부서져야 봅니다. 차에 실어 두고 잃어버린 것은 그 이름으로는 안 됩니다.
🟢 그러니 이름 괄호가 곧 조건입니다. 「실손」이면 영수증, 「1회한」이면 한 번, 「골프장내」면 장소입니다.
이 글이 「회사는 한글로 안 쓴다」고 했습니다. 담보 이름과 문장을 나란히 놓으면 그 말이 보입니다.
| 어디에 | 어떻게 적히나 |
|---|---|
| 담보 이름 | 「홀인원비용손해」 · 「알바트로스비용」 — ○ 한글 |
| ✕ 지급사유 문장 | 「홀인원(Hole in one)」 · 「홀인원(Hole in One)」 — 영어가 괄호로 |
| ✕ 대문자 표기 | 「Hole in one」과 「Hole in One」이 «둘 다» 쓰인다 |
🔴 문장에서는 영어를 괄호에 넣어 적습니다. 그리고 「one」과 「One」이 회사마다 다릅니다. 대문자 하나가 다릅니다.
🔑 이게 제 일에 그대로 걸립니다. 「Hole in One」으로만 세면 소문자로 적은 회사가 사라집니다. 저는 그래서 한글 「홀인원」으로 셉니다 — 그러면 51줄이 다 잡힙니다.
🟢 손님께도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증권을 찾으실 때 영어로 찾지 마십시오. 담보 이름은 한글입니다.
| 문장에서 센 것 | 몇 줄 | 어느 회사 |
|---|---|---|
| 홀인원 | 51줄 | KB · 삼성 · 현대 |
| 알바트로스 | 24줄 | KB · 삼성 · 현대 |
| 골프 (통째로) | 115줄 | KB · 삼성 · 현대 · 흥국 |
| 골프용품 | 24줄 | KB · 삼성 · 현대 |
🔴 문장으로 센 회사는 넷입니다. 담보 이름은 일곱 곳에 51가지이고, 지급사유 문장은 네 곳에서 셌습니다.
그러니 이 표의 문장 숫자는 「네 회사에서 센 것」입니다. 한화·메리츠·롯데 계약이시면 그 회사 약관의 같은 담보 문장을 펴 보십시오.
| 이 말로 찾으십시오 | 이 말로는 못 찾습니다 |
|---|---|
| ○ 홀인원 (한글) | ✕ Hole in One (영어) |
| ○ 알바트로스 | ✕ Albatross |
| ○ 골프용품 | ✕ 클럽 · 캐디백 |
| ○ 내측상과염 또는 골프엘보 | ✕ 팔꿈치 · 엘보통증 |
🔴 왼쪽이 담보 이름에 «있는» 말이고, 오른쪽은 «없는» 말입니다.
🔑 문장에서는 「홀인원(Hole in one)」처럼 한글 뒤 괄호에 영어가 붙습니다. 그리고 「one」과 「One」이 회사마다 다릅니다. 저는 그래서 한글로만 셉니다 — 그러면 51줄이 다 잡힙니다.
🟢 증권은 담보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은 한글입니다. 영어로 찾지 마십시오.
이 글이 낱말 이야기입니다. 제 일에서 그게 얼마나 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담보 이름 108,708줄과 지급사유 문장 72,207줄을 세어 왔습니다. 무언가를 세려면 낱말로 찾습니다. 그런데 낱말이 반 발짝 다르면 0이 나옵니다.
앞선 글들을 지으며 저는 이런 것들을 만났습니다 — 「치아파손」 0가지 ↔ 「치아파절」 177가지, 「3~100%」 91가지 ↔ 「3-100%」 64가지, 「1~5종」 402가지 ↔ 「1-5종」 499가지, 「갑상선암 제외」 87 ↔ 「갑상선암제외」 159.
그때마다 「없다」고 적을 참이었습니다. 갈라 세고 나서야 참값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저는 무엇을 세든 띄어 쓴 꼴과 붙여 쓴 꼴을 «둘 다», 그리고 물결과 하이픈을 «둘 다» 셉니다.
손님께 드리는 말씀은 하나입니다. 증권에서 한 낱말로 못 찾으셨다고 「내 보험에 없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말을 바꿔 두세 번 더 찾아 보시고, 그래도 안 보이면 회사에 담보 이름을 그대로 읽어 물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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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의 표기 비교(「1일」1,764↔「일일」0 등 여덟 쌍), 담보 이름 19,765가지 중 숫자가 든 12,913가지(65%), 「원데이」·「1DAY」 0가지, 「데이」 6가지가 전부 KB손보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급여지원금」이라는 사실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본문의 셈은 「상품 이름」이 아니라 「담보 이름」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1일홀인원보험」 같은 상품의 이름과 조건은 그 상품 안내와 약관, 보험회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표기가 옳고 그르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회사가 계약서에 숫자를 쓰는 방식을 세어서 적었을 뿐이며, 특정 회사를 평가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346-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