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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일상배상책임보험 범위를 찾고 계시다면, 아마 이런 물음이 먼저였을 겁니다.
「이런 일도 일상에 들어가나?」
이름에 붙은 «일상» 두 글자가 넓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약관 문장이 그 두 글자를 어떻게 풀어 적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빼는지 어디에 적었는지 세어 봤습니다.
📌 오늘 볼 것
이름에 「일상생활」과 「배상」이 같이 든 담보는 48가지(일곱 곳)였고, 문장까지 있는 곳은 네 곳 · 444줄이었습니다.
| 문장 첫머리 | 줄 |
|---|---|
| 「피보험자 본인 및 가족이 일상생활 중 타인의 …」 | 350줄 |
| 「피보험자가 아래에 열거한 사고로 …」 | 36줄 |
한 꼴은 «일상생활 중»이라고만 적고, 다른 꼴은 사고를 번호로 열거합니다.
가족·누수·집 이야기는 앞선 글에서 다뤘으니, 오늘은 범위의 말만 봅니다.
### 444줄은 네 곳에 고르게 있지 않았습니다
| 곳 | 문장 줄 |
|---|---|
| 한 곳 | 350줄 |
| 다른 한 곳 | 56줄 |
| 또 한 곳 | 36줄 |
| 마지막 한 곳 | 2줄 |
350줄은 한 곳의 것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중» 꼴이 많아 보이는 까닭은 그 한 곳이 같은 문장을 여러 상품·플랜에 되풀이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약관이 이렇게 적는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곳마다 꼴이 다르다가 맞는 말입니다.
내 증권의 꼴은 내 약관의 문장에서 확인하십시오.
실제로 350줄은 그 한 곳의 25개 상품 · 15가지 담보에 걸쳐 있었고, 열거 꼴 36줄은 다른 한 곳의 13개 상품에 걸쳐 있었습니다.
같은 곳 안에서는 상품이 달라도 범위 문장이 거의 같게 되풀이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한 곳의 문장을 한 번 읽어 두시면, 그 곳의 다른 상품 증권에서도 같은 꼴을 찾기 쉽습니다.
### 범위 문장보다 «자기부담금» 줄이 먼저 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350줄 밖의 나머지 94줄을 첫머리로 나눠 보면, 44줄이 «※ 1사고당 자기부담금»으로 시작했습니다.
범위를 적은 문장과 별도로, 공제 줄이 한 줄씩 따로 들어 있는 꼴입니다.
그래서 이런 곳의 약관을 펴시면 «무엇을 보상하나»보다 «얼마를 빼고 주나»가 먼저 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범위와 공제는 다른 물음이니, 두 줄을 섞지 마시고 따로 읽으십시오. 공제 금액은 증권마다 다르니 증권에서 확인하십시오.
또 이런 공제 줄은 대인·대물·누수를 칸마다 나눠 적는 꼴이 많았습니다. 한 사고에서 사람과 물건이 함께 다쳤다면, 공제도 칸마다 따로 보셔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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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거하는 꼴(36줄 · 한 곳)은 두 번째 칸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2. 피보험자의 일상생활(주택 이외의 부동산의 소유, 사용 또는 관리를 제외)에 인하는 우연한 사고
«일상생활» 바로 뒤 괄호에서 집 말고 다른 부동산을 뺍니다.
그리고 첫 번째 칸의 집은 「부지내의 동산 및 부동산을 포함」이라고 넓혀 둡니다(같은 36줄).
«일상»의 범위를 괄호 두 개가 좁히고 넓히는 셈입니다.
### 열거 꼴은 세 칸이었습니다
| 칸 | 원문 요지 |
|---|---|
| 1 | 보험증권에 기재된 하나의 주택(부지내의 동산 및 부동산을 포함)의 소유·사용·관리에 인한 우연한 사고 |
| 2 | 피보험자의 일상생활(주택 이외의 부동산의 … 제외)에 인하는 우연한 사고 |
| 3 | 제1호 및 제2호의 경우 피보험자의 배상책임으로 인한 손해에 한합니다 |
세 번째 칸은 사고의 종류가 아니라 누구의 책임인가를 좁히는 줄입니다.
집에서 난 일이든 밖에서 난 일이든, 결국 피보험자가 법률상 배상책임을 지는 경우만 이 줄에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가를 수 없습니다. 그건 사고의 사정과 법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첫 칸의 «보험증권에 기재된 하나의 주택»이라는 말은 문장 38줄(두 곳)에 있었습니다. 집을 증권에 적힌 한 채로 묶는 이야기는 앞선 아랫집 누수 글에서 폈으니, 여기서는 그 말이 범위의 첫 칸을 차지한다는 것만 짚어 둡니다.
### 같은 36줄에 남아 있던 두 가지
같은 36줄에는 범위 말고도 두 줄이 더 붙어 있었습니다.
첫째, 자기부담금 자리에 금액 대신 「@[Dedamt]」라는 글자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설계할 때 채워지는 빈칸 표시로 보입니다. 자기부담금 값은 증권에 적힌 것을 보셔야 합니다.
둘째, 「하나의 사고를 원인으로 대인배상, 대물(누수사고)배상 및 대물(누수사고제외)배상 중 두가지 이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 각각의 보험사고로 보고」라는 줄이 36줄 모두에 있었습니다. 이 줄은 앞선 누수 글에서 다뤘으니 한 줄로만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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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을 칸마다 번호로 적은 문장은 444줄 중 2줄(한 곳)이었습니다. 제1항 11칸, 제2항 10칸입니다.
| 제2항에서 앞 글에 없던 칸 | 원문 |
|---|---|
| ⑤ | 소유·사용·관리하는 재물 —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 |
| ⑥ | 피보험자의 심신상실 |
| ⑦·⑩ | 폭행 또는 구타 · 폭력행위 |
| ⑧ | 항공기, 선박, 차량, 총기(공기총 제외)의 소유·사용·관리 |
나머지 442줄은 담보 문장에 이 목록을 따로 싣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가지신 증권의 빼는 칸은 약관 원문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을 펴 보셔야 합니다.
### 제2항 열 칸을 한 번에 보면
| 칸 | 원문 요지 | 앞 글 |
|---|---|---|
| ① | 직무수행에 직접 기인 | 0488G |
| ② | 증권에 기재된 주택 외 부동산 | 0475G · 0488G |
| ③ | 피용인이 업무 중 입은 신체 장해 | 0488G |
| ④ | 세대를 같이하는 친족 | 0475G · 0488G |
| ⑤ | 소유·사용·관리하는 재물 | — |
| ⑥ | 심신상실 | — |
| ⑦ | 피보험자 또는 그 지시에 따른 폭행·구타 | — |
| ⑧ | 항공기·선박·차량·총기(공기총 제외) | — |
| ⑨ | 주택의 수리·개조·신축·철거공사 | 0475G |
| ⑩ | 폭력행위 | — |
⑤는 짧게 읽으면 헷갈리기 쉬운 칸입니다. 원문은 「피보험자가 소유, 사용 또는 관리하는 재물의 손해에 대하여 그 재물에 대하여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 부담하는 배상책임」입니다.
곧 내가 쓰고 있던 남의 물건을 망가뜨려 그 주인에게 물어 줄 책임이 이 칸에 걸린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다만 어떤 경우가 여기에 드는지는 회사가 약관으로 판단합니다.
⑧의 괄호 「(공기총 제외)」도 원문 그대로입니다. 총기를 빼되 공기총은 그 뺌에서 다시 뺀 것입니다. 괄호 속 괄호라, 한 번 더 읽으셔야 뜻이 잡힙니다.
### 제1항 열한 칸 — 사고의 원인 쪽
| 칸 | 원문 요지 |
|---|---|
| ① | 계약자·피보험자·법정대리인의 고의 |
| ② | 전쟁·혁명·내란·사변·테러·폭동·소요·노동쟁의 |
| ③ | 지진·분화·홍수·해일 등 천재지변 |
| ④ | 손해배상 약정으로 가중된 배상책임 |
| ⑤·⑥ | 핵연료물질 · 방사선·방사능 오염 |
| ⑦ | 티끌·먼지·석면·분진·소음 |
| ⑧ | 전자파·전자장(EMF) |
| ⑨ | 벌과금 및 징벌적 손해 |
| ⑩ | 에너지·자연력·상표권·특허권 등 무체물 |
| ⑪ | 공해물질 배출·유출 · 오염제거비용 |
제2항이 «누구에게·무엇으로»를 가른다면, 제1항은 «무엇 때문에»를 가릅니다.
④ 약정 칸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원문은 「피보험자와 타인 간에 손해배상에 관한 약정이 있어 그 약정에 의하여 가중된 배상책임」입니다. 법이 정한 만큼을 넘어 따로 약속해서 늘어난 몫을 빼는 줄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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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은 말 | 줄 | 실제 |
|---|---|---|
| 자동차 · 이륜 · 전동 · 퍼스널 | 0 | — |
| 반려 · 동물 | 0 | — |
| 「개」 | 335 | 전부 «보장개시일» |
킥보드·반려견처럼 요즘 많이 묻는 말이 들어가는지 빠지는지는 약관의 빼는 칸과 회사의 판단이 정합니다. 내 약관 원문에서 확인하십시오.
### 「개」 335줄이 알려 주는 것
증권 PDF에서 반려견 이야기를 찾으려고 「개」 한 글자를 넣으시면 수백 줄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 줄들은 전부 «보장개시일»의 가운데 글자입니다.
그래서 걸린 줄 수만 보고 «개에 대한 줄이 많구나» 하시면 틀립니다.
한 글자로 찾을 때는 앞뒤 글자까지 보셔야 하고, 두 글자 이상 말(반려·동물)로 찾는 편이 안전합니다.
### 왜 빼는 칸을 이렇게 길게 적나 — 만든 사람의 자리에서
상품을 만들던 자리에서 보면, 배상책임 담보가 빼는 칸을 스물한 칸이나 두는 까닭이 짐작됩니다.
«일상생활»은 넓은 말입니다. 넓은 말로 문을 열면, 다른 보험이 따로 맡는 일까지 이 줄로 들어오려 합니다.
차는 자동차보험이, 일터의 일은 그 일을 맡은 보험이, 큰 재해는 따로 셈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은 «일상생활»로 넓게 열고, 그 안에서 다른 보험의 자리를 칸마다 빼 둡니다.
| 문을 여는 말 | 문을 좁히는 말 |
|---|---|
| 일상생활 중 · 우연한 사고 | 제1항 11칸 (원인) |
| 증권에 기재된 하나의 주택 | 제2항 10칸 (누구·무엇) |
이건 상품을 만든 경험에 비춘 제 의견이며, 특정 회사의 설계 의도를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 순서 | 무엇을 보나 |
|---|---|
| ① | 문장이 «일상생활 중»인지, «아래에 열거한 사고»인지 |
| ② | «일상생활» 뒤 괄호 |
| ③ | «지급하지 않는 사항» 칸이 증권·약관 어디에 있는지 |
«일상» 두 글자를 넓게 읽으셨다가, 약관의 빼는 칸을 나중에 보신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 칸을 같이 펴 드리는 일은 언제든 하겠습니다.
### 문을 여는 «우연한»과 문을 닫는 «고의»
범위 문장에는 «우연한 사고»라는 말이 38줄(두 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빼는 칸 제1항 ①은 «계약자, 피보험자 또는 이들의 법정대리인의 고의로 생긴 손해»였고, 「고의」는 문장 전체에서 20줄(두 곳)이었습니다.
한쪽은 «우연»으로 문을 열고, 다른 쪽은 «고의»로 문을 닫습니다. 두 말은 짝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어떤 사고가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제가 가를 수 없습니다. 다만 약관이 이 두 말로 선을 긋는다는 것까지는 문장 그대로 확인됩니다.
일상배상책임보험 범위를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일상» 두 글자가 아니라, 그 뒤 괄호와 «지급하지 않는 사항» 칸을 읽으십시오.
지금 증권의 배상책임 줄, 문장이 «일상생활 중»으로 시작합니까, «아래에 열거한 사고»로 시작합니까?
### 한 장으로 — 사고가 났을 때
| 무엇 | 어디서 | 얼마나 걸리나 |
|---|---|---|
| ① 배상책임 줄이 있는지 | 증권 담보 이름 | 30초 |
| ② 문장 첫머리 꼴 | 약관 지급사유 | 1분 |
| ③ «일상생활» 뒤 괄호 | 약관 지급사유 | 30초 |
| ④ 제1항·제2항 빼는 칸 | 약관 원문 | 몇 분 |
| ⑤ 자기부담금 값 | 증권 | 10초 |
| ⑥ 책임이 있는지 | 사고의 사정 · 회사 판단 | 회사에 확인 |
①~⑤는 서류를 펴면 되는 일이고, ⑥은 회사가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사고가 난 뒤보다 나기 전에 ①~④를 한 번 해 두시면, 막상 일이 생겼을 때 어느 칸을 볼지 이미 알고 계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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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옮긴 문장은 손해보험 상품의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이름에 「일상생활」과 「배상」이 든 담보 48가지(일곱 회사), 그 지급사유 문장 444줄(네 회사 · 350·56·36·2줄) 중 첫머리 「본인 및 가족이 일상생활 중」 350줄·「아래에 열거한 사고」 36줄, 「일상생활(주택 이외의 부동산의 소유, 사용 또는 관리를 제외)」·「부지내의 동산 및 부동산을 포함」·「각각의 보험사고로 보고」·자기부담금 자리표시 각 36줄(한 회사), 「보험증권에 기재된 하나의 주택」 38줄(두 회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 제1항 11칸·제2항 10칸 원문 2줄(한 회사), 「자동차」, 「개」 335줄(보장개시일)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이며, 담보 목록과 담보 축 목록을 모두 보고 띄어쓰기 변형까지 맞춰 센 값입니다.
이 글은 어떤 사고가 일상생활에 해당하는지, 배상책임이 있는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해당 여부는 약관과 각 보험회사, 법률의 판단에 따릅니다.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지급 여부는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왜 빼는 칸을 길게 적나」는 상품 개발 경험에 비춘 개인 의견이며, 특정 회사의 설계 의도를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499-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