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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바늘 꿰맸느냐」가 아닙니다 — 얼굴 3cm, 그 밖은 5cm

2026. 09. 08. · 심의필 제2026-WEB-0189-G
「몇 바늘 꿰맸느냐」가 아닙니다 — 얼굴 3cm, 그 밖은 5cm

사진 : TaisaBarcelos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1. 먼저 답부터 — 바늘 수가 아니라 «길이»입니다
  2. 🔴 얼굴은 «3cm», 그 밖은 «5cm»
  3.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 짧아도 되는 길
  4. 🔑 「3/5cm 미만」을 보는 담보가 «따로» 있습니다
  5. 「창상」이 무엇인지 KB 가 적어 두었습니다
  6. 🔴 병원이 쓰는 말은 담보 이름에 «없습니다»
  7. 상품을 만들며 본 것 — 왜 얼굴만 짧게 잡았나
  8. 병원에서 확인하실 세 줄

아이가 넘어져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응급실에서 꿰맸습니다.


증권에 창상봉합술 치료비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십니다.


「몇 바늘 꿰매야 나오나요?」


가장 많이 받는 물음이라 먼저 답을 드리겠습니다.



1. 먼저 답부터 — 바늘 수가 아니라 「길이」입니다


약관 어디에도 바늘 수는 없습니다. 세 회사를 다 봤는데 없었습니다.


대신 센티미터가 적혀 있습니다. 삼성화재 문장 그대로입니다.


창상봉합술치료비(1일1회, 연간3회한)
※ 해당 세부보장은 안면부 또는 경부는 표재성 3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그 이외 부위는 표재성 5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에만 보장합니다.

숫자가 둘입니다. 3cm5cm.


🔑 그러니 병원에서 「열 바늘 꿰맸다」고 하셔도, 그 상처가 몇 센티인지가 기준입니다. 바늘 간격은 부위와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요.


먼저 답부터 — 바늘 수가 아니라 「길이」입니다

사진 : Pavel Danilyuk / Pexels · Pexels License



2. 🔴 얼굴은 「3cm」, 그 밖은 「5cm」


부위가 둘로 갈립니다. 흥국화재도 같은 기준입니다.


창상봉합술치료비(급여, 연간3회한)
※ 창상봉합술(안면부) : 3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것에 한함
※ 창상봉합술(안면부 이외) : 5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것에 한함

얼굴 쪽이 문턱이 낮습니다. 3cm면 되고, 다른 곳은 5cm가 되어야 합니다.


KB손해보험은 여기에 목(경부)까지 넣었습니다.


창상봉합술 치료비Ⅱ(안면/경부)(1일1회한, 연간3회한, 급여)
안면 또는 경부의 부위에 단순봉합으로 표재성 길이 3.0cm이상
혹은 변연절제를 포함하여 표재성 길이 3.0cm 이상의 창상봉합술을 받을 경우 …

「안면 또는 경부」입니다. 얼굴과 목을 함께 봅니다.


🔴 그러니 증권을 보실 때 담보가 부위별로 나뉘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면/경부)」와 「(안면/경부 외)」가 각각 다른 담보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얼굴은 「3cm」, 그 밖은 「5cm」
👉 내 증권에 창상봉합 담보가 몇 줄인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3.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 짧아도 되는 길


방금 문장들을 다시 보시면, 「또는」이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3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5cm이상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길이가 짧아도 되는 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깊이입니다.


상처가 근육까지 닿았으면 길이가 3cm나 5cm에 못 미쳐도 봅니다.


🔑 그러니 이 담보의 조건은 「길거나, 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짧고 얕으면 안 되고, 짧아도 깊으면 됩니다.


🔴 그리고 이건 진료기록에 남는 내용입니다. 표재성(겉)인지, 근육에 달했는지는 봉합할 때 의사가 확인하는 것이라 기록으로 남습니다. 청구하실 때 그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 짧아도 되는 길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특정 시술·처치 비용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specific-care-procedure-cost/

「또는 근육에 달하는 경우」 — 짧아도 되는 길

사진 : cottonbro studio / Pexels · Pexels License



4. 🔑 「3/5cm 미만」을 보는 담보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가 오늘 글에서 제일 반가운 자리입니다. 삼성화재에 이런 담보가 있습니다.


창상봉합술(3/5cm미만)치료비(1일1회, 연간3회한)
보험기간 중 상해 또는 질병으로 약관에서 정한
창상봉합술(3/5cm미만, 급여)」을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3회에 한하여 가입금액 지급

「3/5cm 미만」입니다.


앞에서 본 담보가 3cm·5cm 이상을 보는 것이었다면, 이 담보는 그 아래를 봅니다.


🔑 즉 두 담보를 함께 넣으면 길이에 관계없이 보게 됩니다. 위쪽 담보 하나만 넣으시면 짧은 상처는 빕니다.


🔴 그리고 이런 담보도 있습니다.


창상봉합술(안면부, 단순봉합제외)치료비
… 「안면부 창상봉합술(단순봉합 제외, 급여)」을 받은 경우 …

「단순봉합 제외」입니다. 그냥 꿰맨 것은 빼고, 변연절제 같은 처치가 들어간 경우만 봅니다.


🔑 그러니 창상봉합 담보는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로 짜여 있습니다. 길이로, 부위로, 처치 방식으로. 어느 조각을 갖고 계신지를 봐야 합니다.



5. 「창상」이 무엇인지 KB 가 적어 두었습니다


말 자체가 낯설 수 있어, 약관이 풀어 둔 것을 옮기겠습니다.


*창상이란? 외부의 압력에 의하여 신체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되는 상태
찰과상, 타박상, 열상, 칼날에 의한 절창, 자창 등이 있음.

「신체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되는 상태」입니다. 어렵게 적혀 있지만, 쉽게 말하면 살갗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종류를 다섯 적어 두었습니다 — 쓸려서, 부딪혀서, 찢어져서, 베여서, 찔려서.


🔑 그러니 넘어져 쓸린 것도, 문틈에 찧어 터진 것도 창상입니다. 다만 앞서 본 길이나 깊이 조건을 넘어야 담보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횟수는 세 회사가 거의 같습니다.


1일 1회, 연간 3회한

하루에 한 번, 1년에 세 번입니다.


「창상」이 무엇인지 KB 가 적어 두었습니다

사진 : artmondday _ / Pexels · Pexels License



6. 🔴 병원이 쓰는 말은 담보 이름에 「없습니다」


여기서 오늘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것을 놓겠습니다.


다치셔서 꿰매고 오시면, 진단서에는 대개 「열상(裂傷)」이라고 적힙니다.
「얼굴 열상, 봉합술 시행」 같은 식입니다.
그래서 증권을 펴서 「열상」을 찾으십니다. 그런데 거의 안 나옵니다.


제가 손해보험사 여덟 곳의 담보 이름을 다 뒤져 세어 봤습니다.


병원·진단서가 쓰는 말담보 «이름»에약관 «문장»에
창상봉합 (보험의 말)138가지512줄
열상2가지51줄
반흔 (흉터의 의학 용어)0가지187줄
찰과상0가지49줄
단순창상16가지132줄

🔴 「반흔」은 담보 이름에 «0가지»인데 약관 문장에는 187줄이 있습니다.
「찰과상」도 이름에 «0», 문장에 49줄입니다.
그리고 「열상」은 이름에 두 가지뿐인데, 그 둘도 이런 이름입니다 —
이륜자동차 운전중 교통상해 안면열상(3cm이상)치료비」. 오토바이 전용입니다.


🔑 즉 병원이 쓰는 말과 증권이 쓰는 말이 다릅니다.
진단서는 「열상」, 증권은 「창상봉합술」입니다. 같은 일을 두 말로 부릅니다.


▶ 그러니 증권에서 「봉합」 두 글자로 찾으십시오. 138가지가 다 잡힙니다.
「열상」으로 찾아 못 찾으셨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 그 138가지가 회사마다 이만큼입니다


회사「창상봉합」이 든 담보 이름
KB손해보험40가지
현대해상30가지
메리츠화재16가지
롯데손해보험15가지
흥국화재12가지
삼성화재11가지
DB손해보험8가지
한화손해보험6가지
모두138가지

여덟 곳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드문 담보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름이 「창상봉합」이라 찾는 사람이 못 찾습니다.


### 「창상봉합」을 «어느 자리»에 걸어 두었나


제가 담보를 «무엇을 지급하나»로 묶어 둔 자리로 보면 이렇습니다.


자리이 자리를 가진 회사그 자리에 붙은 이름
상해 진단비8곳528가지
상해 수술비8곳343가지
성형·흉터복원 수술비8곳60가지

🔑 봉합은 대개 「상해 수술비」 쪽에 걸립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이름이 343가지입니다. 그 안에서 봉합만 골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봉합」 두 글자로 훑으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길이는 «이름»보다 «문장»에 있습니다


어디에3cm5cm그 밖
담보 이름7가지13가지1cm 7가지 · 10cm 1가지
약관 문장144줄100줄5cm미만 46줄 · 3cm미만 8줄

🔴 이름에는 스무 가지쯤인데 문장에는 240줄이 넘습니다.
길이 조건은 대개 이름에 안 적혀 있습니다. 문장을 펴야 나옵니다.


그리고 「근육에 달하는」이라는 말이 48줄 있습니다.
길이가 모자라도 깊으면 열리는 길입니다 — 앞에서 본 그 줄입니다.


### 그리고 「꿰맨 것」과 「흉터」는 다른 주머니입니다


꿰매는 그 순간을 보는 담보와, 나중에 남은 흉터를 보는 담보가 따로 있습니다.


무엇담보 이름에몇 곳이
봉합(꿰맨 그때)138가지8곳
흉터56가지7곳
흉터복원37가지6곳
안면(얼굴을 따로 보는 것)127가지8곳

🔑 「안면」이 127가지입니다. 얼굴을 따로 세는 담보가 그만큼 있다는 뜻입니다.
앞에서 본 「얼굴은 3cm」도 그 갈래입니다.


▶ 그러니 꿰매고 오신 뒤에 두 번 보십시오.
그때 봉합 담보로 한 번, 흉터가 남으면 흉터복원 담보로 또 한 번입니다.
두 담보는 서로 다른 시점을 봅니다.



7. 상품을 만들며 본 것 — 왜 얼굴만 짧게 잡았나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와 한화생명에서 보험상품을 10년간 개발했습니다. 「얼굴은 3cm, 그 밖은 5cm」 같은 숫자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봅니다. «얼마나 자주 일어나나»와 «얼마나 큰일인가».


얼굴에 난 상처는 다른 부위와 무게가 다릅니다. 같은 3cm라도 팔에 난 것과 이마에 난 것은 치료도, 그 뒤의 일도 다릅니다. 흉이 남을 수 있고, 그래서 성형외과에서 꿰매는 경우가 많고, 비용도 더 듭니다.


그래서 얼굴 쪽 문턱을 낮췄습니다. 3cm만 되어도 보게요.


🔑 이건 회사가 인심을 쓴 것이라기보다 실제 부담을 반영한 것입니다. 얼굴 상처는 실제로 손이 더 갑니다.


🔴 그럼 왜 아예 길이 조건을 없애지 않았을까요. 너무 흔하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살갗이 조금 찢어지는 일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걸 다 보는 담보를 만들면 지급이 끝없이 일어나고, 보험료가 감당이 안 됩니다. 그러면 그 담보 자체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선을 하나 그었습니다. 「이 정도 이상이면 봅니다.」 그 선이 3cm이고 5cm입니다.


🔑 그리고 그 선 아래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 「3/5cm 미만」 담보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값을 따로 받고요.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만큼 고르게 한 것입니다.


저는 이 구조가 잘 만든 편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조각이 여러 개라는 것을 손님이 알기 어렵습니다. 설계서에는 「창상봉합술치료비」라고만 적히니까요.



8. 그래서 병원에서 확인하실 세 줄


하나. 상처가 «몇 센티»입니까?
바늘 수가 아니라 길이입니다. 진료기록에 남습니다.


둘. «어느 부위»입니까?
얼굴·목이면 3cm, 그 밖이면 5cm 기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셋. 내 담보가 «어느 조각»입니까?
이상만 보는지, 미만도 보는지, 부위가 나뉘어 있는지.



마지막으로


꿰매는 일은 아이 키우는 집에서 특히 자주 겪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보험 되나」를 물으시게 됩니다.


답은 바늘 수가 아니라 길이와 깊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약관에 또렷하게 적혀 있습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이 세는 단위와 약관이 세는 단위가 다를 때 오해가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바늘과 센티미터가 그렇습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마지막으로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증권에 창상봉합 담보가 있으십니까? 그 이름 안의 숫자를 지금 한번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사진 : HeungSoon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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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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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담보 이름 개수(창상봉합 138가지·여덟 개사 — KB손해보험 40·현대해상 30·메리츠화재 16·
롯데손해보험 15·흥국화재 12·삼성화재 11·DB손해보험 8·한화손해보험 6 / 단순창상 16가지 ·
열상 2가지 · 반흔 0가지 · 찰과상 0가지 / 흉터 56가지 · 흉터복원 37가지),
약관 문장 줄수(창상봉합 512줄 · 반흔 187 · 단순창상 132 · 열상 51 · 찰과상 49),
이름에 박힌 길이(5cm 13가지 · 3cm 7 · 1cm 7 · 10cm 1)와
문장 속 길이(3cm 144줄 · 5cm 100 · 5cm미만 46 · 3cm미만 8 · 「근육에 달하는」 48)는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손해보험사 여덟 곳에서 직접 모아 센 값이며,
포털에서 받은 담보 이름과 지급 내용으로 뜻을 맞춰 묶어 둔 이름을 «둘 다» 세었습니다.
🔴 「0가지」는 그 보장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담보 이름에 그 낱말을 안 쓴다»는 뜻입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89-G (2026.09.11 ~ 202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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