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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수술을 앞두고 계십니다. 증권에는 「1~5종 수술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내 수술이 몇 종인지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은 그걸 알아내는 순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게 왜 중요한지부터 보겠습니다. 한 회사의 1~5종 수술비 담보에서, 종별로 넣을 수 있는 금액을 꺼내 보았습니다.
| 종 | 최소 | 최대 |
|---|---|---|
| 1종 | 10만원 | 50만원 |
| 2종 | 10만원 | 100만원 |
| 3종 | 50만원 | 200만원 |
| 4종 | 100만원 | 500만원 |
| 5종 | 100만원 | 1,000만원 |
1종의 천장 50만원, 5종의 천장 1,000만원. 스무 배입니다.
🔑 그러니 「1~5종 수술비를 넣었다」는 말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몇 종을 얼마씩 넣으셨는지가 실제 보장이고, 받으실 수술이 몇 종인지가 실제 보험금입니다.
그럼 실제로 몇 종짜리 담보가 얼마나 있는지 세어 봤습니다. 담보 이름에서 「N종」 꼴을 모두 뽑은 것입니다.
| 종 | 그 이름이 붙은 담보 | 쓰는 회사 |
|---|---|---|
| 5종 | 5,644줄 | 7곳 |
| 4종 | 1,348줄 | 7곳 |
| 3종 | 1,084줄 | 7곳 |
| 1종 | 1,044줄 | 7곳 |
| 2종 | 1,020줄 | 7곳 |
| 8종 | 338줄 | 5곳 |
| 7종 | 129줄 | 5곳 |
| 6종 | 93줄 | 5곳 |
🔴 5종이 나머지 넷을 합친 것만큼 많습니다. 1~4종은 천 줄 안팎인데 5종만 5,644줄입니다.
까닭이 짐작됩니다. 5종은 「가장 무거운 수술」 자리라, 회사가 그 칸을 여러 갈래로 잘게 나눠 두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왜 그런지는 제가 원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그리고 「6·7·8종」도 있습니다. 1~5종만 있는 줄 알았는데 8종이 338줄입니다. 그러니 증권에 「1~5종」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6종 이상은 없는 것입니다. 회사마다 나누는 칸 수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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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많은 분이 헛걸음을 하십니다. 진단서에 적힌 병명을 들고 「이건 몇 종입니까」를 물으시는 것입니다.
병명으로는 안 나옵니다. 종은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로 정해집니다. 같은 병이라도 수술 방법이 다르면 종이 다릅니다.
약관 문장이 그렇게 말합니다.
상해로 '1-5종 수술Ⅲ분류표'에서 정한 1종 수술을 받은 경우 … 보험가입금액 지급
「분류표에서 정한」입니다. 병이 아니라 수술이 표에 올라 있는지를 봅니다.
🔴 그리고 그 표는 담보 문장 안에 없습니다. 약관 뒤쪽 별표에 있고, 대개 스무 쪽이 넘습니다.
얼마나 흔한 방식인지 세어 봤습니다.
| 줄 수 | |
|---|---|
| 「수술」이 든 약관 문장 | 21,730줄 |
| 그중 「분류표」로 넘기는 문장 | 2,484줄 |
| 「수술코드」가 적힌 문장 | 1줄 |
🔴 「수술코드」가 적힌 문장은 딱 한 줄이었습니다. 그러니 약관이 코드를 알려 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분류표에서 정한」이라고만 하고 넘깁니다.
여기서 낱말 하나가 더 걸렸습니다.
| 찾은 말 | 담보 이름 | 약관 문장 |
|---|---|---|
| 수술기록 | 0가지 | 0줄 |
🔑 「수술기록지」는 약관에 안 나옵니다. 그런데 몇 종인지를 정하는 것은 그 서류입니다. 필요한 서류인데 약관이 그 이름을 안 부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무엇을 떼어야 할지 모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물음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이 «수술»이긴 한가.」
시술과 수술의 경계에 있는 처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들은 그 처치들을 수술비가 아니라 «따로 만든 담보»로 봅니다. 그런 담보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두 줄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추간판장애신경차단술치료비(급여)(연간1회한)
「추간판장애」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를 목적으로 「추간판장애 신경차단술(급여)」를 받은 경우 가입금액 지급(연간 1회한)
4대특정검사(생검/골수/내시경/천자)지원비(급여)(연간1회한)
질병 또는 상해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약관에서 정한 「특정천자(급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하여 가입금액 지급
🔑 신경차단술이나 천자를 받으셨다면 1~5종 수술비 쪽이 아니라 이 담보들을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둘 다 「연간 1회한」입니다. 같은 해에 두 번 받으셔도 한 번입니다.
🔴 그러니 순서가 이렇게 됩니다. ① 수술인가 → ② 몇 종인가. ①에서 걸리면 ②는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수술이 아닌 쪽」 담보가 얼마나 있는지도 세어 봤습니다.
| 담보 | 담보 이름 | 약관 문장 |
|---|---|---|
| 신경차단술 | 34가지 | 317줄 |
| 내시경 | 29가지 | 424줄 |
| 천자 | 16가지 | 209줄 |
셋 다 이름보다 문장이 열 배 넘게 많습니다. 조건이 그만큼 길게 붙어 있다는 뜻입니다. 앞에서 보신 「연간 1회한」 같은 단서들입니다.
🔴 그리고 이 담보들은 특약입니다. 안 넣으셨으면 없습니다. 수술비만 믿고 계셨는데 받으신 처치가 이쪽이면, 그 줄이 아예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 증권에서 담보 이름을 «괄호까지» 그대로 적으십시오.
「상해1-5종수술비Ⅲ(3종)」처럼 로마숫자와 괄호가 다 필요합니다. 로마숫자는 몇 번째 판 분류표인지를 말합니다.
둘. 병원에서 «수술기록지» 또는 «수술확인서»를 떼십시오.
여기에 실제로 시행한 수술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진단서가 아니라 이 서류가 종을 정합니다.
셋. 보험사 콜센터에 그 수술 이름을 그대로 읽어 주십시오.
「이 수술이 그 분류표에서 몇 종에 해당합니까」를 물으시면 됩니다.
넷. 답을 «어느 표 기준인지»와 함께 받아 적으십시오.
「Ⅲ분류표 기준 3종」처럼요. 표가 여럿이라 표 이름 없이 받으시면 나중에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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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헤매지 않으시려면 한 문장으로 물으시는 게 빠릅니다.
**「제 계약의 «1-5종 수술 몇 번째 분류표»를 쓰는지 알려 주시고,
수술기록지에 적힌 «○○○ 수술»이 그 표에서 «몇 종»인지 확인해 주십시오.」**
이 한 문장에 필요한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어느 표인지, 어떤 수술인지, 몇 종인지.
🔑 그리고 답을 받으시면 그 자리에서 상담원 이름과 통화 일시를 적어 두십시오. 나중에 금액이 다르게 나오면 이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
앞의 표를 다시 보십시오. 눈여겨보실 칸은 최대가 아니라 최소입니다.
1종과 2종은 10만원부터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종은 50만원, 4종과 5종은 100만원부터입니다.
🔑 즉 높은 종은 «조금만 넣는 것»이 안 됩니다. 넣으려면 어느 정도 이상 넣어야 합니다.
🔴 그래서 설계할 때 이런 일이 생깁니다. 보험료를 맞추려고 높은 종을 아예 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설계서에는 「1~5종 수술비」라는 이름이 그대로 찍히는데, 실제로는 1종과 2종만 들어 있습니다. 큰 수술을 받으실 때 나오는 금액이 거기서 멈춥니다.
이름은 「1~5종」인데 안은 「1~2종」인 경우입니다. 이건 잘못 판 것이 아니라 금액을 맞추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다만 그 사실이 이름에 안 적힙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손님을 대신해 보험사에 전화를 겁니다. 같은 물음을 여러 회사에 던져 보면 회사마다 답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회사는 수술 이름만 들려드리면 바로 몇 종인지 말해 줍니다. 어떤 회사는 「청구를 넣어 보셔야 안다」고 합니다. 같은 물음인데 답이 다릅니다.
🔴 「넣어 보셔야 안다」는 답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서류를 보고 하니까요. 다만 손님 입장에서는 수술을 받기 «전»에 알고 싶은 것입니다. 받은 뒤에 알면 바꿀 수 있는 게 없습니다.
🔑 그래서 저는 요즘 수술 날짜가 잡히면 그때 전화를 겁니다. 수술 이름은 수술 전에도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병원에 물으면 「무슨 수술을 할 예정인지」 알려 줍니다. 그 이름만 있으면 종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면 무엇이 달라지느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담보를 같이 챙길 수 있습니다. 종수술비가 낮게 나올 것 같으면 입원일당·수술 동반 입원비·간병인 담보 쪽에서 받을 것이 있는지 미리 보게 됩니다. 한 담보에서 못 받는 것을 다른 줄에서 찾는 일, 그게 실제로 제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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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 무엇을 | 왜 |
|---|---|---|
| 하나 | 수술 이름을 미리 병원에 물으십시오 | 「무슨 수술로 예정되어 있습니까」 한 마디면 됩니다 |
| 둘 | 증권에서 몇 종까지 들어 있는지 세십시오 | 1~5종이라는 이름만 보지 마십시오 |
| 셋 | 콜센터 답을 표 이름과 함께 받아 적으십시오 | 「Ⅲ분류표 기준 3종」처럼 — 표가 여럿입니다 |
| 넷 | 수술기록지를 떼십시오 | 약관은 그 이름을 한 번도 안 부릅니다 |
| 다섯 | 이름의 붙임표와 물결까지 그대로 옮기십시오 | 「1-5종」과 「1~5종」이 회사마다 다릅니다 |
다섯째를 굳이 넣은 까닭이 있습니다. 같은 담보를 부르는 표기가 회사마다 다릅니다. 제가 세어 보니 이랬습니다.
| 표기 | 담보 이름 | 그렇게 적는 회사 |
|---|---|---|
| 1-5종 (붙임표) | 388가지 | 현대해상 · 한화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
| 1~5종 (물결) | 335가지 | KB손해보험 · 흥국화재 · 삼성화재 · 롯데손해보험 |
🔴 거의 반반입니다. 그러니 「1-5종」으로 찾으면 절반이 안 걸리고, 「1~5종」으로 찾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가지로 다 찾아보셔야 합니다.
삼성화재는 두 표기를 다 씁니다. 한 회사 안에서도 담보에 따라 다릅니다.
「내 수술은 몇 종인가요」는 답하기 어려운 물음이 아닙니다.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를 몰라서 어려운 물음입니다.
병명이 아니라 수술 이름, 진단서가 아니라 수술기록지, 그리고 표 이름까지 함께. 이 셋만 갖추면 전화 한 통으로 끝납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보험에서 답을 얻는 힘은 아는 것보다 «제대로 묻는 것»에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물음이 정확하면 답은 이미 그 안에 반쯤 들어 있습니다.
수술이 잡히셨습니까? 그 수술의 이름부터 지금 한번 물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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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 본문의 담보 이름 가짓수는 담보 표(서로 다른 이름 19,765가지)를 기준으로 센 값입니다. 담보축 표까지 합치면 25,106가지가 되며, 축 표에만 있는 이름이 있어 낱말에 따라 숫자가 더 늘어납니다. 어느 쪽으로 세든 「0가지」로 적은 것은 두 표를 모두 열어 확인했습니다.
본문에 옮긴 담보 문장은 손해보험사 「상해1-5종수술비Ⅲ」 담보의 지급사유 원문 그대로입니다.
종별 가입금액(1종 10~50 · 2종 10~100 · 3종 50~200 · 4종 100~500 · 5종 100~1,000만원)은
같은 회사 같은 담보의 인수기준에서 가져온 값이며,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한도는 회사·상품·연령·직업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문의 가짓수와 줄 수는 2026년 9월 11일에 본인이 직접 모아 정리한 자료에서 다시 센 값이며,
분모는 담보 이름 108,708줄(서로 다른 이름 19,765가지) · 약관 지급사유 문장 72,207줄입니다.
🔴 「5종이 가장 많은 까닭」은 본인의 짐작이며 원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본문에 그대로 밝혔습니다.
🔴 이 자료에 담긴 회사는 손해보험사 일곱 곳(현대해상 46,585줄 · KB손해보험 40,644줄 · 삼성화재 13,054줄 · 메리츠화재 3,134줄 · 흥국화재 2,433줄 · 한화손해보험 2,188줄 · 롯데손해보험 670줄)입니다.
회사마다 확보한 두께가 크게 달라 그 차이가 본문 표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이 숫자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낱말로 센 숫자는 다른 낱말의 일부가 함께 집계되므로 그대로 해석하시면 안 됩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14-G (2026.09.09 ~ 202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