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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5세대 자기공명영상 비급여 실손」이라는 긴 이름을 설계서에서 보시면, 뭘 뜯어 읽어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저도 그래서 담보 이름을 통째로 꺼내 봤습니다. 열여섯 가지가 나왔고, 그걸 갈라 보니 여덟 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덟 중 한 칸만 「검사 이름」이었습니다.
나머지 일곱은 상해·질병·3대처럼 넓은 갈래인데, MRI 하나만 같은 급의 칸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오늘 볼 것
🔑 칸마다의 자기부담 비율과 한도는 약관에 칸별로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칸이 어떻게 나뉘었는지를 KB손보 담보 이름으로 펴 보겠습니다.
담보 이름에 「5세대」가 든 것을 전부 꺼내니 16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열어 보니 여덟 개가 두 번씩 있었습니다.
5세대 (비중증)자기공명영상진단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비중증)자기공명영상진단비급여 실손의료비_출생전보장
뒤에 「_출생전보장」이 붙은 짝이 있었습니다. 태아 때부터 넣는 판입니다.
그 짝을 빼면 여덟 칸이 남습니다.
참고로 「4세대」와 「3세대」는 담보 이름에 0가지였습니다. 세대 표기를 이름에 박아 둔 건 5세대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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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그대로 옮겨 세 무리로 갈랐습니다.
급여 (2칸)
5세대 상해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질병급여 실손의료비
중증 비급여 (3칸)
5세대 (중증)3대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중증)상해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중증)질병비급여 실손의료비
비중증 비급여 (3칸)
5세대 (비중증)상해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비중증)질병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비중증)자기공명영상진단비급여 실손의료비 ◀ 여기
여덟 칸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급여 둘, 중증 셋, 비중증 셋입니다. 가지런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한 줄만 결이 다릅니다.
일곱 칸의 이름을 보십시오.
상해 · 질병 · 3대 · 상해 · 질병 · 상해 · 질병
전부 「무엇 때문에 생긴 일이냐」입니다. 다쳤는지 병인지, 아니면 3대 비급여라는 묶음인지요. 큰 갈래입니다.
마지막 하나만 다릅니다.
자기공명영상진단
검사 이름 하나입니다. 다치거나 병이 났느냐가 아니라 무슨 검사를 받았느냐입니다.
기준이 다른 것이 한 칸 섞여 있는 것입니다.
이게 어색해 보이지만 일부러 그렇게 둔 것입니다. 나머지 일곱과 같은 자로 재면 안 되는 칸이라 따로 세워 둔 것이지요. 뒤에서 그 까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걸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MRI를 찍으면, 다쳐서 찍었든 병으로 찍었든 그 칸으로 갑니다. 다른 일곱 칸과 기준선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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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따라옵니다.
하나, MRI는 따로 셉니다. 상해 비급여 칸과 질병 비급여 칸이 아무리 남아 있어도, MRI는 자기 칸에서 셉니다. 칸이 나뉘어 있다는 건 대개 한도도 따로라는 뜻입니다.
둘, 「비중증」 쪽에만 있습니다. 중증 세 칸에는 MRI 칸이 없습니다. 중증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다른 칸으로 간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셋, 이름이 길어 잘려 보입니다. 「5세대 (비중증)자기공명영상진단비급여 실손의료비」는 스물다섯 자가 넘습니다. 설계서에서 뒤가 잘리면 어느 칸인지 안 보입니다.
한도는 약관에 칸마다 따로 적혀 있습니다. 증권을 펴시면 그 칸의 한도 줄부터 찾으십시오.
그리고 「_출생전보장」이 붙은 짝도 눈여겨보십시오. 아이 계약이라면 태아 때부터 그 칸이 서는지가 갈립니다. 여덟 칸이 그대로 한 벌 더 있는 셈입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이렇게 칸을 떼어 내는 일도 그 안에 있었습니다.
떼어 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 칸이 유난히 크기 때문입니다.
한 항목이 전체의 큰 몫을 차지하면, 그 항목 하나가 흔들릴 때 묶여 있는 나머지가 다 흔들립니다. 그러면 값을 다시 매겨야 하고, 그 부담이 그 항목과 상관없는 분들에게도 갑니다.
그래서 떼어 냅니다. 떼어 놓으면 그 칸만 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일곱은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앞선 세대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3세대에서 비급여 셋이 본계약에서 떨어져 나갔고, 4세대에서 급여와 비급여가 갈렸습니다. 큰 칸을 떼어 내는 흐름이 계속 이어져 온 것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이야기가 전혀 아닙니다. 저는 세대를 갈아타시라거나 말라거나 하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왜 이렇게 생겼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자료에서 「5세대」를 찾아봤습니다. 뜻밖에 담보 이름에 박혀 있었습니다.
| 찾은 말 | 담보 이름 | 약관 문장 | 몇 곳 |
|---|---|---|---|
| 「5세대」 | 16가지 | 🔴 0줄 | 1곳 (KB손해보험) |
| 「4세대」 | 🔴 0가지 | 0줄 | — |
| 「자기공명」 | 16가지 | 101줄 | 8곳 전부 |
| 「MRI」 | 128가지 | 679줄 | 4곳 |
| 「비급여」 | 598가지 | 2,203줄 | 4곳 |
| 「전액본인부담」 | 323가지 | 1,476줄 | 4곳 |
🔑 「5세대」가 이름에 적힌 것은 한 회사, 16가지뿐입니다. 실물을 보여 드립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5세대 (비중증)자기공명영상진단비급여 실손의료비
5세대 (비중증)상해비급여 실손의료비
— KB손해보험
보시면 「5세대」 다음에 「(비중증)」이 오고, 그 다음에 「자기공명영상진단」이 옵니다. 담보 이름 하나에 세대 · 중증 여부 · 검사 종류가 차례로 박혀 있습니다.
🔴 그리고 「4세대」는 담보 이름에 0가지였습니다. 4세대라는 말을 담보 이름에 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세대 표시를 이름에 적기 시작한 것이 5세대부터로 보입니다. 🔴 다만 이건 여덟 회사의 담보 이름에서 센 이야기입니다.
「자기공명」은 여덟 회사가 다 씁니다. 그런데 회사마다 한두 가지씩입니다.
| 회사 | 「자기공명」이 든 담보 이름 |
|---|---|
| 한화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각 3가지 |
| 흥국화재 · 삼성화재 · 롯데손해보험 · KB손해보험 | 각 2가지 |
| 현대해상 · DB손해보험 | 각 1가지 |
🔑 「MRI」로 찾으면 128가지, 「자기공명」으로 찾으면 16가지입니다. 여덟 배 차이입니다. 찾으실 때 두 말을 다 넣으셔야 합니다. 저도 「자기공명」으로만 찾고 「16가지뿐이구나」 할 뻔했습니다.
「비중증」도 세어 봤습니다. 5세대에서 갈래를 가르는 말이라서요.
| 찾은 말 | 담보 이름 | 약관 문장 |
|---|---|---|
| 「비중증」 | 39가지 | 🔴 0줄 |
| 「중증」 | 859가지 | 2,282줄 |
🔴 「비중증」은 39가지뿐이고 약관 문장에는 0줄입니다. 그런데 「중증」은 859가지입니다. 스물두 배입니다.
| 회사 | 「비중증」 | 「중증」 |
|---|---|---|
| KB손해보험 | 6가지 | 230가지 |
| 메리츠화재 | 8가지 | 119가지 |
| 삼성화재 | 6가지 | 105가지 |
| 한화손해보험 | 5가지 | 78가지 |
| 흥국화재 | 4가지 | 76가지 |
| 롯데손해보험 | 4가지 | 50가지 |
| 현대해상 | 3가지 | 190가지 |
| DB손해보험 | 3가지 | 11가지 |
🔑 여덟 회사가 다 「비중증」을 씁니다. 가짓수는 적은데 곳 수는 여덟입니다. 새로 생긴 말이 여덟 회사에 동시에 퍼진 꼴입니다.
🔴 그리고 문장이 0줄이라는 것을 짚고 갑니다. 「비중증」은 담보 이름에 붙는 갈래 말이고, 그 정의는 약관 본문에 있습니다. 그러니 「비중증에 무엇이 들어가나」는 내 증권의 약관에서 확인하십시오.
정리하면 «다섯 세대 표시»는 이렇게 갈립니다.
| 이름에 든 말 | 담보 이름 | 문장 | 쓰는 곳 |
|---|---|---|---|
| 5세대 | 16가지 | 0줄 | KB손해보험 1곳 |
| 4세대 | 0가지 | 0줄 | — |
| 비중증 | 39가지 | 0줄 | 8곳 전부 |
| 비급여 | 598가지 | 2,203줄 | 4곳 |
| 전액본인부담 | 323가지 | 1,476줄 | 4곳 |
🔑 세대를 이름에 적는 회사는 한 곳이고, 「비중증」은 여덟 곳이 다 적습니다. 즉 증권에서 「내 실손이 몇 세대냐」를 담보 이름으로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비중증」·「비급여」·「전액본인부담」이 붙었는지는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이름에 「비중증」이 붙은 담보가 39가지 있고, 여덟 회사가 다 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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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여덟 칸이 다 있는지 세어 보십시오.
설계서에 여덟 줄이 나란히 있어야 합니다. 몇 줄만 보이면 나머지는 어디 갔는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둘, 이름 끝까지 펼쳐 보십시오.
「(비중증)」인지 「(중증)」인지가 괄호 안에 있습니다. 잘려 보이면 어느 칸인지 모릅니다.
셋, 「이 칸의 한도가 얼마입니까」를 따로 물어보십시오.
칸이 나뉘어 있으면 한도도 따로일 수 있습니다. 그 숫자는 약관에 칸별로 적혀 있습니다.
저는 어느 세대가 낫다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갈아타시라는 말씀도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건 제가 정할 자리가 아닙니다.
다만 긴 이름이 잘려 보인다는 이유로 그 칸을 못 보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열여섯 가지를 통째로 펼쳐 본 이유가 그것입니다.
설계서에서 이 여덟 줄은 한 곳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손의료비」로 찾으시면 여덟 줄이 한꺼번에 잡힙니다.
당신 설계서에는, 그 여덟 줄이 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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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의 담보 이름은 KB손보의 「5세대」 계열 담보 이름 16가지를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옮긴 것이며, 여덟 칸의 구성(급여 2 · 중증 비급여 3 · 비중증 비급여 3)과 「비중증」 17가지·「중증」 637가지·2,282줄, 「4세대」·「3세대」가 담보 이름 0가지라는 사실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비중증」 39가지·문장 0줄, 「중증」 859가지·2,282줄과 그 회사별 값도 같은 자료에서 센 값입니다. 「5세대」 담보 이름 16가지·문장 0줄·1곳, 「4세대」 0가지, 「자기공명」 16가지·8곳·101줄, 「MRI」 128가지·679줄, 「비급여」 598가지·2,203줄, 「전액본인부담」 323가지·1,476줄도 같은 자료에서 센 값이며, 인용한 담보 이름은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옮긴 것입니다.
5세대 담보의 지급 조건, 자기부담 비율과 한도는 해당 약관과 보험회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옮긴 「5세대」 담보 이름은 KB손보 것이며, 다른 회사에 같은 담보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 어느 세대가 유리하거나 불리하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세대로 옮기시라는 내용도 없습니다. 담보가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만 세어 적었습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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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361-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