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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단암진단비, 「1년」과 「5회」는 한 짝이었습니다

2026. 09. 13. · 심의필 제2026-WEB-0132-G
재진단암진단비, 「1년」과 「5회」는 한 짝이었습니다

사진 : Europeana / Unsplash · Unsplash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1. 「대기」는 회사가 정한 자입니다
  2. 같은 회사 안에서 1년과 2년이 갈립니다
  3. 「1년」과 「5회」는 한 짝입니다
  4. 회사별로 재 봤습니다
  5. 현대해상은 그 줄에 기간을 안 적었습니다
  6. 🔴 이름만으로는 «몇 번까지»를 모릅니다
  7. 재진단은 암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8. 손님 증권을 세로로 세워 보면
  9. 증권에서 볼 것 셋

「재진단암은 1년 대기라던데요.」
상담에서 이 말을 자주 듣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아닙니다.


창고에서 「재진단」이 든 담보 이름을 다 뽑았습니다.
담보 이름을 모아 둔 두 표를 다 열어 세니 102가지 · 일곱 곳이었습니다.


회사「재진단」이 든 담보 이름
KB손보48가지
현대해상18가지
삼성화재13가지
흥국화재10가지
메리츠화재9가지
한화손보4가지
롯데손보1가지

그 이름과 문장에서 대기 기간을 하나씩 뽑아 봤더니 1년짜리도 있고 2년짜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회사 안에서 둘 다 나왔습니다.


「1년이 좋다 2년이 나쁘다」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어디에 그 숫자가 적혀 있고, 그 숫자와 무엇이 짝을 이루는지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1. 「대기」는 회사가 정한 자입니다


재진단암 담보는 「암이 다시 오면 준다」가 아닙니다.
「앞의 암 진단일부터 얼마가 지난 뒤에 다시 오면 준다」입니다.
그 「얼마」를 회사가 정합니다. 삼성화재 문장을 그대로 옮깁니다.


[삼성화재] 신재진단암(기타피부암및갑상선암포함)진단비(1년주기,5회한)
※ 신재진단암의 보장개시일은 최초암 또는 직전 신재진단암의 진단확정일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1년이 지난 날의 다음날

여기서 눈여겨보실 것은 기준점입니다.
계약일이 아니라 앞의 암 진단일부터 셉니다.
그래서 이 시계는 계약과 무관하게 암이 올 때마다 다시 돕니다.



2. 같은 회사 안에서 1년과 2년이 갈립니다


그러면 그 「얼마」가 늘 1년인가. 아니었습니다.
KB손보 담보 두 개를 나란히 놓겠습니다. 이름 앞머리가 같습니다.


[KB손보] 신재진단암진단비Ⅱ(5회한, 1년대기형,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포함)
보험기간중 신재진단암Ⅱ 보장개시일 이후에 신재진단암Ⅱ(기타피부암,갑상선암 포함)으로 진단 확정시(5회한)
- 첫번째 : 첫번째암 보장개시일 이후 최초로 발생한 암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1년이 지난날의 다음날
- 두번째이후 : 직전 신재진단암Ⅱ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다시 1년
[KB손보] 신재진단암진단비Ⅱ(기타피부암,갑상선암 포함)(맞춤고지)(갱신형)
신재진단암Ⅱ 보장개시일 이후에 신재진단암Ⅱ(기타피부암,갑상선암 포함)으로 진단 확정시
※ 첫번째 : 최초로 발생한 암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이 지난날의 다음날
두번째이후 : 직전 신재진단암Ⅱ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다시 2년
※ 첫번째암 보장개시일 :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

같은 「신재진단암진단비Ⅱ」인데 하나는 1년, 다른 하나는 2년을 씁니다.


무엇이 다른지는 이름 안에 있습니다.
앞엣것에는 「1년대기형」 넉 자가 박혀 있고, 뒤엣것에는 없습니다.
그 넉 자가 없으면 2년입니다.


세어 보니 KB손보 재진단암 담보 중
「1년대기형」이 이름에 붙은 것이 10개, 안 붙어 2년인 쪽이 14개였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 1년과 2년이 갈립니다

사진 : Pablo Arenas / Unsplash · Unsplash License



3. 「1년」과 「5회」는 한 짝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가 더 보입니다. 1년짜리 이름에는 「5회한」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1년짜리 — 신재진단암진단비Ⅱ(5회한, 1년대기형,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포함)
2년짜리 — 신재진단암진단비Ⅱ(기타피부암,갑상선암 포함)(맞춤고지)(갱신형)

앞엣것은 문장에도 「진단 확정시(5회한)」이라고 다시 적혀 있습니다.
뒤엣것 문장에는 그 횟수 표기가 없습니다.


삼성화재도 같은 짝입니다. 이름이 「(1년주기, 5회한)」입니다.


[삼성화재] 신재진단암(기타피부암및갑상선암포함)진단비(1년주기,5회한)
「신재진단암」의 보장개시일 이후 약관에서 정한 「신재진단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5회에 한하여 가입금액 지급

**대기를 1년으로 짧게 여는 쪽은 횟수를 다섯 번으로 막았고,
2년으로 길게 여는 쪽은 이름에 횟수를 적지 않았습니다.**


둘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1년이면 다시 받을 기회가 빨리 오는 대신 다섯 번에서 끝나고,
2년이면 한 번 기다리는 시간이 긴 대신 횟수 쪽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니 「대기가 짧은 게 좋다」로만 고르시면 반쪽만 보신 겁니다.
대기와 횟수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1년」과 「5회」는 한 짝입니다
👉 내 증권의 재진단 줄이 몇 년짜리인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4. 회사별로 재 봤습니다


지급사유 문장에서 「N년이 지난」이라는 표현을 뽑아 회사별로 세었습니다.


회사대기 기간담보 수
삼성화재1년3
흥국화재1년7
KB손보1년 (이름에 「1년대기형」)10
KB손보2년14

한 회사만 두 줄로 나옵니다. KB손보입니다.
나머지는 한 가지로만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앞에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KB손보 2년짜리 문장 끝에 그게 적혀 있었습니다.


※ 첫번째암 보장개시일 :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

계약하고 90일이 지나야 「첫번째 암」이 인정되고, 거기서부터 다시 1년 또는 2년을 셉니다.



5. 현대해상은 그 줄에 기간을 안 적었습니다


현대해상 재진단 담보는 17개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 17개의 지급사유 문장을 다 열어 봤더니 기간 숫자가 없었습니다.


[현대해상] 재진단암진단Ⅱ(갱신형)담보
'재진단암' 대한 보장개시일 이후 재진단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가입금액 지급

「보장개시일 이후」라고만 하고, 그 보장개시일이 언제인지는 이 줄에 없습니다.


🔑 이런 담보는 보장개시일의 정의가 약관 본문에 따로 있습니다.
증권을 보실 때 그 담보의 약관 조항을 펴 보시면 기간이 적혀 있습니다.


같은 물음이라도 회사가 답을 어디에 적어 두었는지가 다릅니다.
KB손보와 삼성화재는 지급사유 옆에 적어 두었고, 현대해상은 약관 안쪽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1년이래요」라는 말을 들으셨을 때, 어느 회사 어느 담보 이야기인지부터 여쭤야 합니다.


현대해상은 그 줄에 기간을 안 적었습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암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recurrent-cancer-diagnosis/

현대해상은 그 줄에 기간을 안 적었습니다

사진 : Pavel Danilyuk / Pexels · Pexels License



6. 🔴 그런데 이름만으로는 «몇 번까지»를 모릅니다


여기까지 「1년」과 「5회」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이름에 늘 적혀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재진단 담보 이름 102가지를 열어 「N회한」이 박혀 있는지 세어 봤습니다.


이름에 든 것몇 가지102가지 중
「5회한」이 박혀 있다34가지33%
🔴 「회한」이 아예 없다68가지67%

🔴 셋 중 둘은 이름만 보고 「몇 번까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약관 문장이나 안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1년」과 「5회」가 한 짝으로 붙어 다니는지도 세어 봤습니다.


이름에 든 조합몇 가지
「1년」과 「5회」가 둘 다29가지
「1년」만4가지
「5회」만5가지

🔑 「1년」이 적힌 33가지 중 29가지에 「5회」가 같이 있었습니다. 한 짝이 맞습니다. 대기를 짧게 주고 횟수로 막는 구조입니다.


그러면 「2년」은 어디 있을까요. 한 곳뿐이었습니다.


2년대기가 든 담보 이름회사
재진단암진단비(2년대기형)메리츠화재
재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2년대기형)메리츠화재
재진단뇌출혈진단비(2년대기형)메리츠화재

🔴 이름에 「2년대기」를 쓴 곳은 메리츠화재 셋뿐입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가 「1년대기형」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회사는 2년」이 아니라 「이 담보가 2년」입니다.


🔑 문장 쪽은 또 달랐습니다. 「1년이 지난날」이 든 줄이 55줄(KB손보·흥국화재), 「2년이 지난날」이 든 줄이 42줄(KB손보)이었습니다. KB손보는 문장에서 1년과 2년을 둘 다 씁니다.


🔴 그러니 회사 이름으로 외우지 마십시오. 같은 회사 안에서 담보마다 갈립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손님들이 쓰는 말과 담보 이름이 다릅니다. 상담에서는 「2차암」이라는 말을 자주 들으시는데, 그 말로 세어 보면 이렇습니다.


이 낱말로 찾으면담보 이름몇 곳
전이1,599가지7곳
원발73가지7곳
재진단102가지7곳
재발3가지2곳
🔴 2차암0가지0곳

🔴 「2차암」은 담보 이름에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발」도 세 가지뿐입니다. 회사가 쓰는 말은 「재진단」「전이」입니다.


🔑 특히 「전이」가 1,599가지로 재진단의 열다섯 배입니다. 암이 옮겨 간 자리를 보는 담보가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증권에서 「재진단」으로만 찾지 마시고 「전이」로도 한 번 더 찾아보십시오.



7. 재진단은 암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담보 이름을 훑다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재진단이 붙은 것이 암 말고도 있습니다.


[KB손보] 재진단뇌졸중Ⅱ진단비
- 첫번째 : 첫 번째 뇌졸중Ⅱ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이 지난날의 다음날
- 두번째이후 : 직전 재진단뇌졸중Ⅱ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
[KB손보] 재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 첫번째 : 첫 번째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이 지난날의 다음날
- 두번째이후 : 직전 재진단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에도 재진단 담보가 있고, 둘 다 2년을 씁니다.


암 쪽만 신경 쓰다 보면 이 두 줄이 비어 있는 증권을 자주 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한 번 겪으면 다시 올 걱정이 오래 남는 병입니다.
암에 재진단을 넣으셨다면, 이쪽도 한 번 보셔야 균형이 맞습니다.



8. 손님 증권을 세로로 세워 보면 — 「1년」이라는 말만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저는 여러 회사 상품을 함께 놓고 손님 증권을 읽는 자리에 있습니다.
재진단 줄을 볼 때마다 되풀이해서 만나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손님은 「1년이라고 들었다」고 기억하십니다. 그런데 증권에는 그 말이 없습니다.
있는 것은 담보 이름 한 줄과 가입금액뿐입니다.
그 이름에 「1년대기형」이나 「1년주기」가 박혀 있으면 기억이 맞고, 없으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재진단 줄을 볼 때 이름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괄호 안에 숫자가 있는지부터 봅니다. 있으면 거기서 끝나고, 없으면 약관을 찾습니다.
손님이 들으신 말과 증권에 적힌 글자가 어긋나는 자리는 대개 여기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예전에는 「재진단암은 1년」이라고 통째로 외워 말했습니다.
회사별로 세어 보고 나서야 그게 한 회사의 한 담보 이야기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숫자를 외우는 대신 어디를 보면 되는지를 아는 쪽이 훨씬 오래 갑니다.


손님 증권을 세로로 세워 보면 — 「1년」이라는 말만 남아 있습니다

사진 : StockSnap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9. 증권에서 볼 것 셋


하나. 재진단 담보 이름 괄호 안에 「1년대기형」이나 「1년주기」가 있는지 보십시오. 없으면 1년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둘. 그 옆에 「N회한」이 붙었는지 같이 보십시오. 대기와 횟수는 짝으로 움직입니다.


셋.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쪽에도 재진단 줄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암에만 넣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대기가 무슨 뜻인가요」라는 물음에 정직하게 답하면 이렇습니다.
그 1년은 계약일부터가 아니라 앞의 암 진단일부터 세고, 회사와 담보에 따라 2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혼자 다니지 않았습니다.
1년 옆에는 「5회한」이 있었고, 2년 옆에는 그 표기가 없었습니다.
짧게 여는 대신 횟수를 닫고, 길게 기다리는 대신 횟수를 여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그 사람의 상황이 정합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숫자 하나만 외워 두면 언젠가 어긋난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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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증권에 적힌 그 재진단 줄, 괄호 안에 숫자가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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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인용한 약관 문장은 삼성화재(신재진단암(기타피부암및갑상선암포함)진단비(1년주기,5회한)), KB손보(신재진단암진단비Ⅱ(5회한, 1년대기형,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포함) · 신재진단암진단비Ⅱ(기타피부암,갑상선암 포함)(맞춤고지)(갱신형) · 재진단뇌졸중Ⅱ진단비 · 재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현대해상(재진단암진단Ⅱ(갱신형)담보)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재진단」이 든 담보 이름 수(KB손보 25 · 현대해상 17 · 흥국화재 7 · 삼성화재 3)와, 지급사유 문장에서 「N년이 지난」을 뽑아 센 값(삼성화재 1년 3개 · 흥국화재 1년 7개 · KB손보 1년 10개·2년 14개)은 지급사유 원문을 직접 센 값입니다.
현대해상 재진단 담보 17개는 지급사유 문장에 기간 숫자가 없고 보장개시일 정의가 약관 본문에 있으므로, 대기 기간은 해당 담보의 약관 조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32-G (2026.09.13 ~ 202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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