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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물치료비, 「주사제」와 「주사제 외」가 다릅니다

2026. 09. 08. · 심의필 제2026-WEB-0199-G
항암약물치료비, 「주사제」와 「주사제 외」가 다릅니다

사진 : Cedric Fauntleroy / Pexels · Pexels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1. 🔴 현대는 «주사제»와 «주사제 외»를 갈라 두었습니다
  2. 「치료당 1회」와 「연간 1회한」 — 큰 차이입니다
  3. 유사암은 «20%»입니다
  4. 🔑 KB 는 「추가로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5. 갑상선암은 «계약일»부터 봅니다
  6. 계리사의 눈 — 왜 주사제를 따로 뒀나
  7. 치료 전에 확인하실 세 줄

암 치료를 시작하시면 항암약물치료가 이어집니다. 몇 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받으시게 됩니다.


증권에 항암약물치료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담보는 어떻게 약을 받았느냐로 갈립니다.



1. 🔴 현대는 「주사제」와 「주사제 외」를 갈라 두었습니다


현대해상 문장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네 줄이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


항암약물치료Ⅱ(치료당)
① 보장개시일 이후 '암'('유사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항암약물치료(주사제)를 받은 경우
가입금액 지급(입원 또는 통원 치료당 1회)
 
② 유사암으로 … 항암약물치료(주사제)를 받은 경우 가입금액의 20% 지급(각각 치료당 1회)
 
③ '암'('유사암' 제외)으로 … 항암약물치료(주사제 외)를 받은 경우
가입금액 지급(연간 1회한)
 
④ 유사암으로 … 항암약물치료(주사제 외)를 받은 경우 가입금액의 20% 지급(각각 연간 1회한)

주사제인지 아닌지로 갈리고, 암인지 유사암인지로 또 갈립니다.


🔑 「주사제 외」는 대개 먹는 약을 가리킵니다. 요즘은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복용하는 항암제도 있습니다.


그런데 「먹는 약」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안 적혀 있습니다. 뒤에서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현대는 「주사제」와 「주사제 외」를 갈라 두었습니다

사진 : Avia5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2. 「치료당 1회」와 「연간 1회한」 — 큰 차이입니다


방금 문장에서 횟수만 다시 보십시오.


주사제주사제 외
입원 또는 통원 치료당 1회연간 1회한
유사암치료당 1회 (20%)연간 1회한 (20%)

주사제는 「치료당」, 먹는 약은 「연간 1회」입니다.


🔴 이 차이가 큽니다. 주사제로 여러 차례 받으시면 받을 때마다 나오는데, 먹는 약은 1년에 한 번입니다.


🔑 그런데 이건 회사가 먹는 약을 홀대해서가 아닙니다. 세는 단위가 없어서입니다. 주사는 「맞은 날」이 기록으로 남지만, 먹는 약은 한 번 처방으로 몇 주를 드십니다. 그러니 「치료당」으로 셀 수가 없습니다.


🔴 다만 손님 입장에서는 어느 쪽 치료를 받게 되느냐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건 고르실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치료당 1회」와 「연간 1회한」 — 큰 차이입니다
👉 내 증권의 항암 담보가 어느 갈래인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3. 유사암은 「20%」입니다


세 회사가 거의 같습니다.


현대해상 — 유사암 … 가입금액의 20% 지급
흥국화재 — ※ 갑상선암/기타피부암의 경우 가입금액의 20% 지급
KB손해보험 — 기타피부암/갑상선암(가입금액의 20%, 각각 1회한)

5분의 1입니다.


앞선 유사암 글에서 보신 그 구조가 항암약물 쪽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진단비뿐 아니라 치료비에서도 유사암은 따로 셉니다.


🔑 그리고 KB손해보험은 1년 미만이면 그 20%를 다시 절반으로 잡아 두었습니다.


- 보험계약일로부터 1년이상 : 암(가입금액의 100%), 기타피부암/갑상선암(가입금액의 20%)
- 보험계약일로부터 1년미만 : 암(가입금액의 50%), 기타피부암/갑상선암(가입금액의 10%)

네 칸입니다. 암이냐 유사암이냐 × 1년 전이냐 후냐.


유사암은 「20%」입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항암 약물치료비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chemo-drug-therapy/

유사암은 「20%」입니다

사진 : Marissa Lewis / Unsplash · Unsplash License



4. 🔑 KB 는 「추가로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 줄은 꼭 보셔야 합니다. KB손해보험 약관입니다.


※ **암으로 항암약물치료를 받은 후,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으로 항암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추가적인 항암약물치료비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한 번 받으시면 그다음은 없습니다.


암으로 이 담보를 쓰신 뒤, 나중에 갑상선암으로 다시 항암약물치료를 받으셔도 추가로는 안 나옵니다.


🔴 이건 「최초 1회한」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보여 주는 문장입니다. 「최초 1회」는 그 담보 전체에서 한 번이라는 뜻이지, 병마다 한 번이 아닙니다.


🔑 앞선 글에서 본 현대해상 담보는 「각각」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암과 유사암을 각각 셉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최초 1회한」이라는 말을 보시면 「무엇에 대해 한 번인지」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5. 갑상선암은 「계약일」부터 봅니다


날짜도 갈립니다. 세 회사가 같은 말을 씁니다.


KB손해보험 — ※ 암보장개시일 :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
기타피부암과 갑상선암의 경우는 계약일
 
흥국화재 — ※ [보장개시일] … 보험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날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에 대한 보장개시일은 보험계약일로 합니다.)

암은 90일, 갑상선암·기타피부암은 계약일입니다.


🔑 앞선 글들에서 여러 번 본 그 규칙입니다 — 금액이 작은 쪽은 문턱이 없습니다. 20%만 드리는 대신 가입한 날부터 봅니다.


🔴 그러니 유사암 쪽은 문이 빨리 열리고 금액이 작고, 일반암 쪽은 문이 90일 뒤에 열리고 금액이 큽니다. 한 담보 안에서 두 가지 셈이 함께 돕니다.


갑상선암은 「계약일」부터 봅니다

사진 : stevepb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6. 🔴 「먹는 약」으로 찾으면 한 가지도 안 나옵니다


앞에서 「주사제 외」는 대개 먹는 약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럼 증권이나 약관에서 「먹는 약」으로 찾으면 될까요.


담보 이름 108,708줄과 약관 문장 72,207줄에서 세어 봤습니다.


낱말담보 이름약관 문장
먹는0가지0줄
알약0가지0줄
정제0가지0줄
경구41가지195줄
주사38가지1,424줄

앞의 셋이 하나도 없습니다.


약관이 쓰는 말은 「경구」입니다. 「입으로 먹는다」는 뜻의 한자말입니다.


🔴 0가지는 「먹는 항암제가 보장 안 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그 낱말을 안 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사」는 문장에 1,424줄입니다. 「경구」 195줄의 일곱 배가 넘습니다.


주사 쪽이 훨씬 두껍게 적혀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오래 쓰여 온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어떻게 찾나
🟢 증권에서는「항암」 · 「약물」 · 「호르몬」 으로 훑는다
🟢 약관에서는「경구」도 같이 찾는다「먹는」으로는 0건입니다

이 가짓수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제가 회사마다 확보한 담보 두께가 현대해상 46,585 · KB손보 40,644 · 삼성화재 13,054 · 메리츠화재 3,134 · 흥국화재 2,433 · 한화손보 2,188 · 롯데손보 670으로 크게 다릅니다.



7. 호르몬치료는 「세 갈래」로 갈려 있었습니다


먹는 항암제 이야기가 나오면 호르몬치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방암·전립선암·갑상선암 쪽에서 몇 년씩 이어지는 치료입니다.


그런데 이 치료가 담보에서 세 갈래로 갈려 있었습니다.


어떻게 다루나보기
뺀다「항암약물치료(호르몬치료제외)
따로 판다「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같은 독립 담보
일부만 준다「항암호르몬약물치료 일부지급형

㉠이 담보 이름에 6가지, 약관 문장에 77줄이었습니다. 「호르몬제외」로 적힌 것까지 세면 10가지입니다.


🔴 ㉠이 붙어 있으면 그 담보로는 호르몬치료가 안 열립니다. 그러니 ㉡이 따로 들어 있어야 합니다.


둘 다 아니면 그 자리가 비어 있는 것입니다.


「호르몬」이 든 담보를 회사별로 세어 봤습니다.


회사「호르몬」이 든 담보 이름
KB손보160
현대해상102
메리츠화재40
흥국화재40
한화손보17
삼성화재11
롯데손보6
376

376가지입니다. 일곱 회사에 하나도 안 빠지고 있습니다.


🔑 그러니 「내 보험엔 호르몬 담보가 없다」고 단정하지 마십시오. 376가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호르몬」 세 글자로 증권을 따로 한 번 훑어 보십시오.


확인하실 순서는 둘입니다.


확인
「항암약물치료」 담보의 괄호에 「호르몬치료제외」가 있나
있다면, 「호르몬」 담보가 따로 들어 있나

둘 다 아니면 비어 있는 것입니다.



8. 계리사의 눈 — 왜 주사제를 따로 뒀나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와 한화생명에서 보험상품을 10년간 개발했습니다. 항암 담보는 가장 자주 손보는 담보 중 하나였습니다.


까닭은 치료가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항암치료라고 하면 병원에 입원해서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입원 1일당」이나 「치료당」으로 세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먹는 항암제가 나오면서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집에서 드시고, 병원에는 가끔만 가십니다. 입원도 통원도 줄었습니다.


🔑 치료로 보면 좋은 변화입니다. 몸도 덜 힘들고 일상도 유지됩니다. 그런데 담보 입장에서는 셀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주사제 외」라는 칸을 새로 만들고 연간 1회로 잡았습니다. 셀 수 있는 모양을 만든 것입니다.


🔴 앞선 표적항암 글에서 본 「허가 범위」, 도수치료 글에서 본 「최초 10회」와 같은 자리입니다. 셀 수 없으면 담보가 안 나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볼 때마다 보험이 의학을 따라가는 속도를 생각합니다. 늘 한 발 늦습니다.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 자료가 쌓여야 값을 매기니까요.


그래서 저는 손님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담보가 지금 치료를 보고 있는지」를 몇 년에 한 번 확인해 보시라고요. 그 확인이 갈아타는 일로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9. 그래서 치료 전에 확인하실 일곱 줄


확인하실 것
하나「주사제」「주사제 외」가 갈려 있습니까갈려 있으면 횟수가 다릅니다
괄호에 「호르몬치료제외」가 있습니까여섯 글자입니다. 있으면 그 줄로는 안 열립니다
「호르몬」 담보가 따로 있습니까376가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일부지급형」이 붙었습니까금액이 달라집니다
다섯「합산」인지 보십시오방사선과 약물을 묶어서 세는 담보가 있습니다
여섯몇 년 · 연간 몇 회입니까호르몬치료는 몇 년을 갑니다
일곱약관은 「경구」로 찾으십시오「먹는」으로는 0건입니다

🔴 치료를 시작하시기 «전»에 보십시오. 시작하고 나면 담보를 더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암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몇 달에 걸쳐 이어지고, 그 사이 방식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 담보만큼은 「몇 번 나오는가」를 보셔야 합니다. 금액보다 횟수가 실제 결과를 정합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치료가 바뀌면 담보의 셈법도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주사에서 알약으로 바뀐 자리에 연간 1회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마지막으로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증권에 항암약물 담보가 있으십니까? 그 횟수 표기를 지금 한번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사진 : Concord90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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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담보 이름 108,708줄(현대해상 46,585·KB손보 40,644·삼성화재 13,054·메리츠화재 3,134·흥국화재 2,433·한화손보 2,188·롯데손보 670)에서 「호르몬」 376가지(KB손보 160·현대해상 102·메리츠화재 40·흥국화재 40·한화손보 17·삼성화재 11·롯데손보 6)·「경구」 41·「주사」 38·「호르몬제외」 10·「호르몬치료제외」 6가지, 「먹는」·「알약」·「정제」 0가지, 지급사유 문장 72,207줄에서 「주사」 1,424줄·「경구」 195줄·「호르몬치료제외」 77줄, 「먹는」·「알약」·「정제」 0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먹는」·「알약」·「정제」가 0인 것은 먹는 항암제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약관은 「경구」 등 다른 표현을 쓰며, 담보 명칭과 문장에 그 낱말을 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호르몬치료가 보장되는지, 제외되는지, 일부만 지급되는지는 담보마다 약관이 정하며, 본문의 가짓수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해당 약관과 보험회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어떤 항암치료를 받게 될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판단하며, 본인이 이를 정하지 않습니다.
🔴 이 가짓수는 회사의 우열을 재는 값이 아닙니다. 제가 회사마다 확보한 자료의 두께가 46,585가지에서 670가지까지 크게 다릅니다. 어느 회사가 낫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지급 여부는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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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99-G (2026.09.11 ~ 202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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