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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어머니가 입원하셨습니다. 첫날은 가족이 돌아가며 지켰습니다.
사흘째가 되니 다들 회사를 못 갑니다. 그래서 간병인을 씁니다.
하루 십몇만원. 한 달이면 사백만원이 넘습니다.
「내 보험에 간병 되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싶어 증권을 폅니다.
「간병」이라는 글자가 몇 군데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청구했더니 안 나옵니다. 분명히 있는데요.
이건 회사가 야박해서가 아닙니다. 「간병」이라는 한 낱말이 실제로는 네 갈래이고,
그중 내 것이 아닌 갈래를 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이 글의 자를 밝히겠습니다. 이 글은 「손해보험 약관」을 자로 삼습니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사입니다. 상품마다 세부 조건은 해당 약관이 정합니다.
손해보험은 간병을 갈래마다 이름을 따로 붙인 담보로 쪼개 둡니다. 그래서 갈래를 세어 보기에 좋습니다.
아래에 옮기는 담보 이름과 문장은 전부 손해보험사 것입니다. 어느 한 회사를 권하는 글도 아닙니다.
다만 오늘 드릴 이야기는 회사와 상관이 없습니다. 「간병」이라는 말이 몇 갈래로 나뉘는지이고, 그 갈래를 알면 어느 회사 증권을 보시든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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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일곱 곳의 담보 이름을 겹치지 않게 모아 「간병」이 든 것만 세었습니다. 1,216가지였습니다.
많습니다. 그런데 그 1,216가지가 한 가지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이름을 갈라 보면 이렇습니다.
간병인사용 … 755가지
간병인지원 … 172가지
간호간병통합 … 134가지
장기요양간병비 … 18가지
넷입니다. 그리고 이 넷은 조건도 다르고, 주는 방식도 다르고, 세는 단위도 다릅니다.
증권에서 「간병」 두 글자만 보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여기서 어긋납니다. 어느 갈래인지를 보셔야 합니다.
이 둘이 가장 많고, 가장 헷갈립니다. 이름이 한 글자 다르고 하는 일은 정반대입니다.
「사용」 쪽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 약관에 정한 간병인을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간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가입금액 지급
(180일을 한도로 간병인 사용 1일당 일당지급)
내가 간병인을 구해서 쓰고, 그 날짜만큼 받는 구조입니다. 돈은 제가 먼저 냅니다.
조건은 「실질적으로 이용한 경우」입니다. 가족이 돌보신 날은 여기 안 들어갑니다.
「지원」 쪽은 반대입니다. 회사가 간병인을 보내 줍니다. 대신 그날은 일당을 안 줍니다. 돈 대신 사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원」 담보만 갖고 계신데 직접 간병인을 부르시면 어긋납니다. 회사에 먼저 신청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반대로 「사용」 담보만 갖고 계신데 회사가 보내 주기를 기다리시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셋째는 간병인이 아예 안 나오는 갈래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상해입원일당(1-180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 인력이 돌보는 병동을 쓴 경우입니다. 그 병동에서는 간병인을 따로 안 씁니다.
그러니 이 갈래는 「사용」과 동시에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간병인을 안 썼으니까요.
그리고 이 담보는 병원이 그 병동을 운영하느냐에 걸립니다. 내가 고른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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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가 가장 다릅니다. 앞의 셋과 아예 다른 방식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국민건강보험공단 등급판정위원회에 의해 1등급 장기요양등급 판정)으로
인정되었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함)
입원이 조건이 아닙니다. 간병인을 썼는지도 안 봅니다.
🔑 보는 것은 공단이 매긴 등급 하나입니다. 병원이 아니라 공단이 판정합니다.
🔴 그리고 「최초 1회에 한함」입니다. 일당이 아니라 한 번에 목돈으로 나갑니다.
🔑 그러니 이 담보는 집에서 돌보는 경우에도 움직입니다. 앞의 셋은 전부 병원 안 이야기인데, 이것만 병원 밖입니다.
🔴 그리고 등급 범위가 이름에 붙어 있습니다. 「1급」, 「1~2급」, 「1~3급」. 범위가 넓을수록 인정되기 쉽습니다. 증권에서 그 괄호를 보셔야 합니다.
네 갈래를 보셨으니, 이제 어느 회사가 어느 갈래를 쓰는지를 보십시오. 여기가 실제로 크게 갈립니다.
| 회사 | 「간병」이 든 담보 이름 |
|---|---|
| KB손보 | 459 |
| 삼성화재 | 201 |
| 메리츠화재 | 175 |
| 현대해상 | 174 |
| 흥국화재 | 87 |
| 합 | 1,216 |
일곱 회사에 하나도 안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갈래별로 갈라 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 「간병인사용」 755가지 | 「간병인지원」 172가지 | |
|---|---|---|
| KB손보 | 342 | 20 |
| 현대해상 | 166 | 8 |
| 삼성화재 | 74 | 12 |
| 흥국화재 | 54 | — |
| 롯데손보 | 52 | — |
| 메리츠화재 | — | 120 |
| 한화손보 | — | 12 |
「지원」 172가지 중 120가지가 메리츠화재 것이었습니다. 열에 일곱입니다.
🔴 이것을 「메리츠가 낫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사용」과 「지원」은 다른 물건입니다. 사용은 내가 쓴 돈을, 지원은 회사가 사람을 보내 주는 쪽으로 읽힙니다. 회사마다 어느 쪽을 주력으로 삼았느냐의 차이입니다.
넷째 갈래 「장기요양간병」 25가지는 전부 KB손보 것이었습니다.
이 가짓수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제가 회사마다 확보한 담보 두께가 현대해상 46,585 · KB손보 40,644 · 삼성화재 13,054 · 메리츠화재 3,134 · 흥국화재 2,433 · 한화손보 2,188 · 롯데손보 670으로 크게 다릅니다.
간병 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것입니다. 「가족이 간병하면 나오나요.」
낱말을 세어 봤습니다.
| 낱말 | 담보 이름에 | 약관 문장에 |
|---|---|---|
| 가족간병 | 0가지 | 0줄 |
| 동거 | 0가지 | 3줄 |
| 간병인 | 991가지 | 2,830줄 |
| 간병인사용 | 755가지 | 1,168줄 |
「가족간병」은 이름에도 문장에도 없습니다.
🔴 0가지가 「가족이 간병하면 못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담보가 그 이름을 쓰지 않을 뿐입니다. 실제로 되는지는 그 담보의 약관이 정합니다.
여기서 「사용」과 「지원」의 차이가 다시 중요해집니다.
| 갈래 | 무엇을 보나 | 가족이 간병하면 |
|---|---|---|
| 간병인 사용 | 간병인을 썼는지 | 약관이 정합니다 — 문장을 보셔야 합니다 |
| 간병인 지원 | 회사가 사람을 보냈는지 | 회사가 보내는 쪽입니다 |
| 간호간병 통합 | 그 병동에 있었는지 | 병동이 조건입니다 |
세 갈래가 보는 것이 다 다릅니다. 그러니 「간병 담보가 있다」는 말로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 증권을 펴시면 「사용」인지 「지원」인지 「통합」인지부터 보십시오. 그 두세 글자가 가장 큰 갈림길입니다.
그리고 세는 단위도 같이 보십시오.
| 낱말 | 담보 이름에 | 약관 문장에 |
|---|---|---|
| 일당 | 2,099 | 7,830줄 |
| 1일이상 | 1,248 | 2,930줄 |
「일당」이 2,099가지입니다. 간병 담보는 대개 하루당으로 나옵니다. 며칠 썼느냐가 금액을 정합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대리점을 하면서 증권을 수없이 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자주 어긋나는 담보가 간병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름이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간병인사용 질병입원일당(1일이상)(요양병원)(간편)(갱신형)」 같은 이름을 끝까지 읽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간병」까지만 읽고 넘어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 제가 그 자리에서 배운 것은, 긴 담보 이름은 «장식»이 아니라 «조건표»라는 것이었습니다. 괄호 하나하나가 다 조건입니다.
🔴 그리고 실제로 필요할 때는 판단이 안 되는 상태로 그 순간이 옵니다. 부모님이 갑자기 입원하시면, 증권을 차분히 읽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 연세가 있으신 분께는 미리 한 번 갈래를 짚어 드립니다. 사용인지 지원인지, 요양병원이 되는지 안 되는지, 장기요양 쪽 줄이 있는지.
이건 아무 일도 안 일어났을 때 해 두는 일입니다. 일이 벌어지면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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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실 것 | 왜 | |
|---|---|---|
| 하나 | 「사용」·「지원」·「통합」 중 어느 것입니까 | 세 갈래가 보는 것이 다릅니다 |
| 둘 | 「간병」 두 글자로 훑으십시오 | 1,216가지가 잡힙니다 |
| 셋 | 하루 얼마이고 며칠까지입니까 | 「일당」이 이름에 2,099가지입니다 |
| 넷 | 「1일이상」인지 보십시오 | 1,248가지에 붙어 있습니다 |
| 다섯 | 요양병원이 빠져 있는지 보십시오 | 「제외」가 붙은 담보가 많습니다 |
| 여섯 | 가족이 간병하실 계획이면 문장을 여십시오 | 「가족간병」은 이름에 0가지입니다 |
| 일곱 | 장기요양등급 쪽 담보도 따로 보십시오 | 「장기요양간병」 25가지는 다른 꼴입니다 |
첫째 줄이 가장 큽니다. 두세 글자가 완전히 다른 담보를 가릅니다.
하나. 증권에서 「간병」이 든 줄을 «전부» 찾으십시오.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일 수 있고, 갈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둘. 「사용」인지 「지원」인지 «글자»를 확인하십시오.
한 글자 차이인데 하는 일이 정반대입니다.
셋. 「장기요양」이 든 줄이 있는지 따로 보십시오.
이건 입원과 무관하고, 집에서 돌보셔도 움직입니다.
흥국생명 간병인보험처럼 회사 이름으로 찾으실 때, 실제로 갈리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갈래입니다.
제가 세어 보니 「간병」이 든 담보가 1,216가지였고, 그것이 네 갈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사용, 지원, 간호간병통합, 그리고 장기요양. 넷은 조건도 방식도 다릅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있는데 안 나온다」는 대부분 «다른 갈래를 보고 있었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부모님이 편찮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증권에서 「간병」이 든 줄부터 지금 한번 세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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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담보 이름 108,708줄(현대해상 46,585·KB손보 40,644·삼성화재 13,054·메리츠화재 3,134·흥국화재 2,433·한화손보 2,188·롯데손보 670)에서 「간병」 1,216가지(KB손보 459·삼성화재 201·메리츠화재 175·현대해상 174·흥국화재 87)·「간병인」 991·「간병인사용」 755가지(KB손보 342·현대해상 166·삼성화재 74·흥국화재 54·롯데손보 52)·「간병인지원」 172가지(메리츠화재 120·KB손보 20·삼성화재 12·한화손보 12·현대해상 8)·「간호간병통합」 134·「장기요양간병」 25가지(전부 KB손보)·「일당」 2,099·「1일이상」 1,248가지, 「가족간병」·「동거」 0가지, 지급사유 문장 72,207줄에서 「일당」 7,830줄·「간병」 3,846줄·「1일이상」 2,930줄·「간병인」 2,830줄·「간병인사용」 1,168줄·「간병인지원」 204줄·「간호간병통합」 19줄·「동거」 3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가족간병」이 담보 이름에 0가지인 것은 가족이 간병할 때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지급 여부는 해당 담보의 약관이 정합니다.
🔴 「간병인사용」과 「간병인지원」의 회사별 분포 차이는 보장의 우열이 아닙니다. 두 담보는 성격이 다르며, 회사마다 주력으로 삼은 방식의 차이입니다.
🔴 본문에 인용한 담보 이름과 지급사유 문장은 특정 담보 각 한 건의 것이며, 지급 조건·한도·일수는 담보마다 약관이 정합니다. 반드시 해당 약관과 보험회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확보한 자료는 손해보험 일곱 회사의 담보이며, 특정 생명보험회사의 약관을 집계한 것이 아닙니다.
🔴 이 가짓수는 회사의 우열을 재는 값이 아닙니다. 제가 회사마다 확보한 자료의 두께가 46,585가지에서 670가지까지 크게 다릅니다. 어느 회사가 낫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지급 여부는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 본문에 옮긴 담보 이름과 문장은 모두 손해보험사의 것입니다.
이 글은 손해보험 약관을 자로 삼아 봅니다.
본문은 특정 생명보험사의 상품 내용을 설명하지 않으며 어느 한 회사를 권하지도 않습니다.
인용한 것은 「[갱신형] 상해입원간병인사용일당(1일이상,요양병원)」·
「[갱신형] 질병입원간병인사용일당(1일이상,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상해입원일당(1-180일)」·
「장기요양간병비(1급)」·「장기요양간병비(1~2급)」·「장기요양간병비(1~3급)」의
담보 이름과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담보 이름에서 「간병」이 든 것 1,216가지(같은 이름은 한 번만 셈) 중
「간병인사용」 755가지·「간병인지원」 172가지·「간호간병통합」 134가지·「장기요양간병비」 18가지는
제가 담은 손해보험사 일곱 곳(현대해상·KB손보·삼성화재·메리츠화재·흥국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안에서
2026년 8~9월 기준으로 센 값이며, 시장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의 판정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급판정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의료법」과 관련 고시에 따릅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222-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