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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코마일리지, 이름에 붙은 영어는 두 갈래로 갈립니다

2026. 09. 13. · 심의필 제2026-WEB-0256-G
삼성화재에코마일리지, 이름에 붙은 영어는 두 갈래로 갈립니다

사진 : Etatics Inc. / Pexels · Pexels License


증권을 펴면 이런 줄이 나옵니다.


「상해통합치료비Plus(맞춤고지)(갱신형)」


여기서 「Plus」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처음 보시면 알기 어렵습니다.


무엇이 더해진 건지, 무엇보다 더한 건지, 아니면 그냥 붙인 이름인지. 줄을 아무리 읽어도 안 나옵니다.


📌 오늘 볼 것

  1. 이름에 영어가 붙은 담보가 1,077가지 있었습니다
  2. 🔴 삼성화재에코마일리지의 「에코」는 담보가 아니라 «할인»의 이름입니다
  3. 뜻이 «조항 안에» 적힌 말들 — 열어 보니 다 나왔습니다
  4. 뜻이 «다른 서류»로 넘어간 말 — 가장 많이 쓰인 말이 그랬습니다
  5. 스타트업에서 본 것 — 화면에서 영어를 못 지웠습니다
  6. 증권에서 영어를 만나면 하실 것 세 줄


1. 이름에 영어가 붙은 담보가 1,077가지 있었습니다


제 창고에는 손해보험 8개사의 담보 이름 19,765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중 로마자가 들어간 것을 세어 봤습니다.


1,077가지였습니다.
PLUS 407 · MRI 96 · CT 82 · CDR 63 · PET 58 · LADY 34 · HIFU 30 · CAR-T 25 · NGS 17 · NOAC 9 · GLP-1 7 · X-RAY 7

MRI나 CT는 그래도 익숙합니다. 그런데 HIFU, CAR-T, NGS, NOAC, GLP-1은 처음 보시는 분이 훨씬 많을 겁니다.


이 말들이 증권에 그대로 찍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줄이 보험금이 나오느냐 마느냐를 정합니다.


이름에 영어가 붙은 담보가 1,077가지 있었습니다

사진 : Pavel Danilyuk / Pexels · Pexels License



1.5 🗄 담보 이름을 통째로 세어 봤습니다


담보 이름 25,106가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세어 봤습니다.


무엇을얼마나비율
담보 이름 전체25,106가지100%
괄호가 든 것23,236가지93%
영어가 든 것1,077가지4%
평균 글자 수29.7자
가장 긴 이름78자

🔴 열에 아홉이 괄호를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이 29.7자입니다. 한 줄에 다 안 들어가는 길이입니다.


🔑 그러니 담보 이름은 읽으라고 만든 이름이 아닙니다. 조건을 다 적으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조건은 대부분 괄호 안에 있습니다.


🔴 영어가 든 것은 4%뿐입니다.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그 4%가 눈에 확 띄어서 더 많아 보입니다.


### 「에코」는 0가지였습니다


낱말담보 이름에약관 문장에
「에코」00
「마일리지」00
「다이렉트」00

🔴 셋 다 한 줄도 없었습니다. 상품 이름이나 할인 제도의 이름이지 담보의 이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에코마일리지가 뭐예요」는 약관으로 답할 수 없는 물음입니다. 그건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고, 담보 내용과는 다른 칸입니다. 회사 안내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2. 🔴 삼성화재에코마일리지의 「에코」는 담보가 아니라 «할인»의 이름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찾아봤습니다.


🔴 삼성화재에코마일리지의 「에코」는 담보가 아니라 «할인»의 이름입니다
👉 내 증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부터 보고 싶으시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에코」 0줄 · 「친환경」 0줄 · 「전기차」 0줄 · 「하이브리드」 0줄 · 「탄소」 0줄 · 「저공해」 0줄 · 「연비」 0줄

장기보험 담보의 약관 문장에는 이 말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할인은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매기는 쪽에 붙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0줄이 그 자체로 하나를 말해 줍니다. 「에코」는 조항이 정의하는 말이 아니라, 회사가 붙인 «이름»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재는지는 이름이 아니라 «조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읽는 법을 약관 문장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보험에서 영어가 붙은 말은 두 갈래로 갈립니다. 뜻이 조항 안에 적힌 말과, 뜻이 다른 서류로 넘어간 말입니다.


💬 증권에 영어가 찍힌 담보가 있으시면, 그 줄 뒤에 «뜻풀이»가 붙어 있는지부터 보시기를 권합니다.
붙어 있으면 조건이고, 없으면 이름입니다. 읽는 법이 아주 달라집니다.
지금 계약에서 비어 있는 자리를 짚어 드리겠습니다.


3. 뜻이 «조항 안에» 적힌 말들 — 열어 보니 다 나왔습니다


먼저 뜻이 적힌 쪽입니다. 지급사유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KB손보] 특정순환계질환 항응고제치료(경구용 항응고제-NOAC 치료비(급여))
「경구용 항응고제-NOAC(급여)」이라 함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환금액표」에서 정한 분류번호가 「333(혈액응고저지제)」에 해당하는 약제 중 경구용 혈액응고인자 Xa 저해제나 경구용 트롬빈 직접 저해제를 말합니다.

사람 말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먹는 피 굳음 방지약인데, 아무 약이나 되는 게 아니라 «분류번호 333»에 든 특정 계열만 됩니다.


[삼성화재] [갱신형] 당뇨병급여GLP-1치료비(최초1회한)
※ 「당뇨진단 후 급여 GLP-1 치료」라 함은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 당뇨병용제 중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처방받은 경우를 말함

당뇨약 중 특정 계열을 처방받은 경우입니다. 같은 당뇨약이라도 계열이 다르면 이 담보에서는 안 나옵니다.


[KB손보] 자궁근종및자궁선근증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치료비(최초1회한, 90일면책)

HIFU는 이름 안에 이미 풀이가 있습니다. 고강도 초음파를 한 점에 모아 태우는 시술입니다. 그리고 뒤에 90일 면책이 붙어 있습니다.


[삼성화재] 암특정검사비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의 보장개시일은 최초 계약일 또는 부활(효력회복)일부터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날

NGS는 암 조직의 유전자를 한꺼번에 읽어 보는 검사입니다. 여기서도 90일이 붙습니다.


이 넷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뜻이 적혀 있고, 그 옆에 조건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분류번호, 처방 계열, 면책 일수. 왜 그럴까요. 돈이 갈리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애매하면 다툽니다. 그래서 조항이 못을 박아 둡니다.


뜻이 «조항 안에» 적힌 말들 — 열어 보니 다 나왔습니다

사진 : National Cancer Institute / Unsplash · Unsplash License



4. 뜻이 «다른 서류»로 넘어간 말 — 가장 많이 쓰인 말이 그랬습니다


이제 반대쪽입니다.


1,077가지 중 가장 많이 붙은 말은 PLUS, 407가지였습니다. KB손보 389가지, 메리츠화재 18가지입니다.


그런데 지급사유 전체에서 「PLUS」가 나오는 줄은 29줄뿐이었습니다. 407가지에 붙었는데 29줄입니다.


그 29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열어 봤습니다.


[KB손보] 상해통합치료비Plus
보험기간 중 발생한 아래 1.~6.의 내용을 보상합니다. 각 보장항목별 지급횟수 및 지급금액은 「상해통합치료비Plus 특별약관 안내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뜻을 풀지 않고 다른 서류로 넘깁니다.


그러니 「Plus」는 뜻이 있는 말이 아니라 여러 보장을 하나로 묶은 «묶음 이름» 입니다. 그리고 그 묶음 안에 무엇이 몇 번 들어 있는지는 «안내사항»이라는 또 다른 종이에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인 말이 가장 안 풀린 말이었던 셈입니다.


여기서 규칙이 하나 나옵니다.


돈이 갈리는 말은 조항이 «정의»합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른 서류»로 넘깁니다.


「에코」가 어느 쪽일지는 이 규칙으로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에코」라는 이름이 아니라, 그 옆에 붙은 조건표를 찾으셔야 합니다.


💬 영어 이름이 붙은 담보는 «안내사항」·«별표»·«약관 참조» 같은 말이 뒤따르는지 보십시오.
그 말이 나오면 실제 내용은 증권이 아니라 다른 종이에 있습니다.
그 종이가 무엇인지 찾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뜻이 «다른 서류»로 넘어간 말 — 가장 많이 쓰인 말이 그랬습니다

사진 : Vitali Adutskevich / Pexels · Pexels License



4.5 영어가 든 담보 1,077가지를 어떻게 읽나


어떤 영어인가어떻게 읽으시면 되나
의학 용어(MRI, ELECTRODE 등)검사·시술의 이름입니다
등급·분류(Plus, Ⅱ, Ⅲ)판이 다르다는 표시입니다
상품 이름 조각담보 내용과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자약관 용어 정의에 풀어 두었습니다

🔴 네 번째가 중요합니다. 약자는 약관에 뜻이 적혀 있습니다. 담보 이름에서 처음 보는 영어가 나오면 약관의 정의 조항을 찾으시면 대개 나옵니다.


🔑 앞선 편에서 본 「ELECTRODE」가 그 자리였습니다. 담보 이름에 6가지, 문장에 8줄. 장비 방식을 가리키는 말인데, 그 뜻은 문장 쪽에 있었습니다.


🔴 그리고 뜻이 약관 밖으로 넘어가는 말도 있습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서 정한 상해등급」처럼요. 그러면 법령을 찾아야 뜻이 나옵니다. 약관만 봐서는 안 나옵니다.


### 괄호가 93%라는 것


괄호 안에 주로 무엇이보기
제외·포함(백내장 제외) · (전액본인부담 포함)
한도·회수(연간 15회한) · (180일한도)
고지 방식(간편) · (건강고지형)
갱신 여부(갱신형) · (10년갱신)
판 구분(Ⅱ) · (Plus)

🔑 다섯 다 금액을 가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담보 이름을 읽으실 때 앞부분보다 괄호가 중요합니다. 앞부분은 회사끼리 비슷하고, 다른 것은 늘 괄호 안에 있습니다.



5. 스타트업에서 본 것 — 화면에서 영어를 못 지웠습니다


저는 보험 스타트업을 6년 했습니다. 직원이 100명까지 갔다가 70%를 줄여야 했던 시기도 겪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본 것 — 화면에서 영어를 못 지웠습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

그때 우리가 만든 것이 보험을 화면에서 고르게 하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가장 오래 붙잡고 있던 일이 담보 이름을 화면에 어떻게 적을 것인가였습니다.


「NOAC 치료비」를 그대로 쓰면 아무도 안 누릅니다. 그렇다고 「먹는 피 굳음 방지약 치료비」로 바꾸면, 나중에 보험금 청구할 때 증권에 적힌 이름과 화면에 본 이름이 달라집니다. 고객이 「내가 든 건 이게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둘 다 적는 방식으로 갔습니다. 조항 이름은 그대로 두고 그 아래에 사람 말을 한 줄 더 붙였습니다. 화면은 지저분해졌지만 그게 맞았습니다.


그때 배운 것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름을 없애는 게 답이 아니라, 그 옆에 뜻을 붙이는 게 답이었습니다. 이름을 지우면 조항과 연결이 끊깁니다.


지금 제가 이 글에서 하는 일도 같습니다. NOAC을 지우는 게 아니라 옆에 「먹는 피 굳음 방지약」을 붙이는 것입니다.


관련 담보 설명을 걸어 둡니다.


- [항암약물치료](https://kwonsangmin.net/kr/terms/chemo-drug-therapy/)
- [암 주요치료 묶음](https://kwonsangmin.net/kr/terms/cancer-major-treatment-bundle/)
- [항암 방사선치료](https://kwonsangmin.net/kr/terms/chemo-radiation/)
- [치매 진단](https://kwonsangmin.net/kr/terms/dementia-diagnosis/)



6. 증권에서 영어를 만나면 하실 것 세 줄


하나, 그 줄 뒤에 「~이라 함은」이 있는지 보십시오. 있으면 조항이 뜻을 정한 것이고, 그 뜻이 곧 조건입니다. NOAC의 「분류번호 333」이 그것이었습니다.


둘, 「안내사항」·「별표」·「약관 참조」로 넘기면 그 종이를 받으십시오. Plus 407가지가 그렇게 넘기고 있었습니다. 증권만 봐서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셋, 영어 옆에 붙은 «날짜와 횟수»를 같이 읽으십시오. HIFU에는 90일 면책이, NGS에도 90일이, NOAC에는 「180일 이상 치료」와 「최초 1회한」이 붙어 있었습니다. 영어보다 그 숫자가 실제로 더 자주 갈림을 만듭니다.


💬 증권 사진 한 장이면 영어가 찍힌 담보만 골라 사람 말로 옮겨 드립니다.
무엇을 권하려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든 것이 «무슨 말»인지 같이 읽는 자리입니다.
뜻이 다른 종이에 있으면 그 종이가 무엇인지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증권에서 영어를 만나면 하실 것 세 줄

사진 : Arturo Añez. / Pexels · Pexels License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증권에서 영어를 만나면 하실 것 세 줄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담보 이름을 괄호까지 그대로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 증권에서 영어를 만나면


차례무엇을
그 영어가 괄호 안인지 이름 본체인지 봅니다
약관의 용어 정의 조항을 찾습니다
거기 없으면 법령을 가리키는지 봅니다
그래도 모르면 회사에 물으십시오

🔑 ①이 힌트입니다. 괄호 안의 영어는 대개 조건이고, 이름 본체의 영어는 판 구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7. 할인 기준은 «회사 안내»에서 봅니다


마일리지·친환경차 할인은 담보가 아니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얼마를 깎아 주는지는 회사·상품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할인 조건은 가입하실 회사의 안내와 해당 특별약관에서 확인하십시오. 할인은 보험료 칸에서, 보장은 담보 문장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이 글이 드린 것은 「보험이 쓰는 말을 사람 말로 옮기는 법」 이고, 그 방법은 자동차보험 안내를 보실 때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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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보장금액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 담보 이름 19,765가지 · 담보 지급사유 원문 (손해보험 8개사 상품공시 기준 · 2026년 9월 인용) — 로마자가 든 담보 1,077가지, PLUS 407·MRI 96·CT 82·CDR 63·PET 58·HIFU 30·CAR-T 25·NGS 17·NOAC 9·GLP-1 7가지, 그리고 「에코」·「친환경」·「전기차」·「하이브리드」·「탄소」·「저공해」·「연비」 각 0줄은 이 자료를 낱말로 세어 얻은 값입니다
- 인용한 원문 : KB손보 특정순환계질환 항응고제치료(경구용 항응고제-NOAC 치료비(급여)) · 삼성화재 [갱신형] 당뇨병급여GLP-1치료비 · KB손보 자궁근종및자궁선근증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치료비 · 삼성화재 암특정검사비 · KB손보 상해통합치료비Plus
- 에코마일리지 할인 기준은 회사·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해당 회사 안내와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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