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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장애진단비, 「4대」도 「태아가입」도 회사가 정한 말입니다

2026. 09. 07. · 심의필 제2026-WEB-0124-G
4대장애진단비, 「4대」도 「태아가입」도 회사가 정한 말입니다

사진 : Gustavo Fring / Pexels · Pexels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1. 「4대」는 회사가 정한 숫자입니다
  2. 🔴 같은 「12대」인데 목록이 다릅니다
  3. 「진단」이 아니라 「등록」이 조건입니다
  4. 「태아가입」이 이름에 붙는 까닭
  5. 남이 그어 둔 선을 빌려 쓰는 일
  6. 설계서에서 이 넷을 찾으십시오
  7. 오늘 하실 것

아이 설계서에 「4대장애진단비」가 있습니다.


「장애가 넷까지 보장된다」는 뜻으로 읽으시게 됩니다. 그런데 옆 회사 설계서를 보면 「8대」라고 적혀 있고, 또 다른 회사는 「12대」입니다.


어느 쪽이 넓은 걸까요. 세어 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4대」는 회사가 정한 숫자입니다


제가 가진 손해보험사 담보 이름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숫자담보 이름쓰는 회사
8대장애6가지현대해상 · 메리츠화재
4대장애4가지KB손해보험 · 롯데손해보험
3대장애4가지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12대장애3가지삼성화재 · 한화손해보험

🔑 3대 · 4대 · 8대 · 12대가 한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숫자도 세 회사 이상이 같이 쓰지 않습니다. 넷 다 두 회사씩입니다.


🔴 그러니 「4대장애진단비」라는 이름을 다른 회사 증권에서 찾으면 대개 없습니다. 그 회사는 같은 자리를 「8대」나 「12대」로 부릅니다.


「장애」가 든 담보 이름을 회사별로도 세어 봤습니다.


회사「장애」가 든 담보 이름
삼성화재30가지
한화손해보험29가지
현대해상26가지
메리츠화재24가지
KB손해보험21가지
롯데손해보험13가지
흥국화재3가지

「4대」를 쓰는 회사가 가장 적게 가진 것도 아닙니다.


🔴 그러니 숫자가 크다고 넓은 것이 아닙니다. 어느 장애를 묶었느냐가 다르고, 다음이 그 이야기입니다.


🔴 그리고 이 표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회사마다 제가 확보한 자료의 두께가 크게 다릅니다(현대 46,585줄 ↔ 롯데 670줄). 흥국화재가 3가지인 것도 제가 얇게 가지고 있어서일 수 있습니다.



🔴 같은 「12대」인데 목록이 다릅니다


여기가 오늘 가장 놀라운 자리입니다. 두 회사가 다 「12대」라고 쓰는데, 안에 든 것이 다릅니다.


삼성화재는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 12대 장애라 함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신장, 심장, 간, 안면,
장루·요루 및 호흡기장애를 말함 (자폐, 정신, 뇌전증 장애는 제외)

KB손해보험은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 12대장애 :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 호흡기장애, 간장애, 안면장애, 장루ㆍ요루장애, 뇌전증장애

🔑 삼성화재에는 「지적장애」가 들어 있고 「뇌전증장애」가 빠져 있습니다.
🔑 KB손해보험에는 「뇌전증장애」가 들어 있고 「지적장애」가 없습니다.


▶ 그러니 뇌전증으로 장애 등록을 하신 분은 한 회사에서는 나오고 다른 회사에서는 안 나옵니다. 지적장애는 그 반대입니다.


🔴 둘 다 「12대장애진단비」라는 같은 이름을 씁니다. 이름으로는 절대 갈라지지 않습니다.


두 목록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장애삼성화재 12대KB손해보험 12대
지체 · 뇌병변 · 시각 · 청각 · 언어🟢🟢
신장 · 심장 · 간 · 안면 · 호흡기 · 장루요루🟢🟢
지적장애🟢 들어 있음🔴 없음
뇌전증장애🔴 없음 (제외라고 적음)🟢 들어 있음
자폐 · 정신🔴 제외라고 적음

🔑 열한 가지는 같습니다. 마지막 한 칸만 다릅니다. 그 한 칸이 지적장애냐 뇌전증장애냐로 갈립니다.


🔴 같은 「12대」인데 목록이 다릅니다
👉 아이 증권의 장애 담보가 어느 목록인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 같은 「12대」인데 목록이 다릅니다

사진 : bingngu93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진단」이 아니라 「등록」이 조건입니다


이 담보에는 다른 진단비와 뚜렷이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문장입니다.


상해사고 또는 보험기간 중 진단 확정된 질병으로 약관에서 정한 12대 장애에 해당되는
하나 이상의 장애가 발생하고,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 가입금액 지급(최초 1회한)

🔑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입니다. 진단서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 판정 기준도 약관이 밖에서 빌려 옵니다.


※ '장애인 복지법 시행령' 별표1 및 '장애인 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에서 정한
장애의 종류 및 장애인의 장애 정도를 기준으로 함

▶ 그러니 이 담보는 보험사가 판정하지 않습니다. 법이 정한 절차로 등록이 되어야 지급이 시작됩니다.


🔴 그 말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진단을 받은 날과 등록이 끝나는 날이 다릅니다.


▶ 그래서 청구하실 때 진단서와 함께 장애인 등록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진단서만 넣으시면 되돌아옵니다. 「서류가 모자란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야 아시는 경우가 많은 자리입니다.


그리고 현대해상은 정도까지 갈라 놓았습니다.


8대장애진단(장애)담보 · 8대장애진단(심한장애)담보

🔑 같은 8대인데 「장애」와 「심한장애」가 다른 칸입니다. 등록된 정도에 따라 갈립니다.


🪤 여기서 제가 헛디딜 뻔한 것도 밝히겠습니다. 「심한 장애」를 띄어서 세니 담보 이름에 0가지가 나왔습니다. 붙여서 「심한장애」로 세니 9가지였습니다.


🔴 띄어쓰기 하나로 0과 9가 갈립니다. 약관과 담보 이름은 띄어쓰기를 우리가 쓰는 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붙여도 보고 띄워도 보고 나서 「없다」고 해야 합니다.


🔑 그리고 「등록」이 든 담보 이름은 44가지인데 약관 문장에는 977줄이었습니다. 등록을 조건으로 삼는 담보가 이름보다 스물두 배 많습니다. 장애뿐 아니라 산정특례 쪽에도 같은 구조가 있습니다.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중증화상 산정특례대상」에 등록된 경우 가입금액 지급(연간 1회한)

▶ 이것도 진단이 아니라 등록이 조건입니다. 「등록」이라는 말이 보이면 서류가 한 장 더 필요하다고 보시면 대개 맞습니다.



「태아가입」이 이름에 붙는 까닭


이제 제목의 물음입니다. KB손해보험 담보 이름을 그대로 보시면 답이 보입니다.


담보 이름붙은 말무엇을 뜻하나
4대장애진단비그냥 넣은 것
4대장애진단비(태아가입)(태아가입)넣는 방법
4대장애진단비(태아가입)_출생전보장+ _출생전보장태어나기 전 기간까지

🔑 같은 담보가 세 벌입니다. 하나는 그냥, 하나는 (태아가입), 하나는 거기에 _출생전보장까지 붙었습니다.


🔴 보장 내용을 적은 낱말이 하나도 안 늘었습니다. 「4대장애진단비」 여섯 글자는 그대로이고, 뒤에 붙은 것은 언제 넣었느냐뿐입니다.


「태아가입」은 보장 내용이 아니라 넣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로 읽힙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계약에 얹는 방식입니다.


▶ 그리고 「출생전보장」이 또 따로 붙은 것을 보면, 태어나기 전 기간까지 보는 칸이 별도로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 다만 언제까지 넣을 수 있는지는 회사 인수 기준이라 약관 지급사유에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주수를 적지 않겠습니다. 그 시기는 해당 회사 상품 안내와 청약 화면에서 확인하십시오.


🔑 설계서에서 확인하실 것은 「(태아가입)」이 붙은 줄이 몇 개인가입니다. 그 줄들이 나중에는 못 넣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태아가입」이 이름에 붙는 까닭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장애 진단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illness-disability/

「태아가입」이 이름에 붙는 까닭

사진 : Kristina Paukshtite / Pexels · Pexels License



남이 그어 둔 선을 빌려 쓰는 일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보험계리사 자격을 따는 데 8년이 걸렸습니다. 그 전에는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를 했습니다.


두 일이 닮은 데가 있습니다. 둘 다 「내가 정하지 않은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회계감사는 회계기준이 있고, 보험은 약관과 법령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오래 붙잡고 있던 물음이 하나 있었습니다. 왜 우리가 직접 정하지 않고 남이 그어 둔 선을 빌려 오는가.


답은 단순했습니다. 선을 우리가 그으면, 그 선을 두고 매번 다투게 됩니다.


「이 정도면 장애인가」를 보험사가 판정하면, 판정할 때마다 이견이 생깁니다. 그런데 「장애인 등록이 되었는가」로 바꾸면 다툴 것이 없습니다. 되었거나 안 되었거나입니다.


🔑 그래서 약관은 장애인 복지법 시행령 별표1을 그대로 가리킵니다.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라고 적어 두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게 양날입니다. 다툴 일은 줄지만, 그 법이 정한 절차를 다 밟아야 돈이 나옵니다. 진단만으로는 안 되고, 등록이 끝나야 합니다.


▶ 그래서 저는 이 담보를 설명드릴 때 「등록」이라는 두 글자를 꼭 짚습니다. 가장 자주 어긋나는 자리라서요.


남이 그어 둔 선을 빌려 쓰는 일

사진 : Stephen Andrews / Pexels · Pexels License



설계서에서 이 넷을 찾으십시오


순서무엇을
하나「N대」의 N이 아니라 목록을 보십시오같은 12대인데 마지막 한 칸이 다릅니다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가 문장에 있습니까있으면 진단만으로는 안 됩니다
「장애」와 「심한장애」가 다른 줄로 있습니까정도로 갈라 놓은 회사가 있습니다
「(태아가입)」이 붙은 줄이 몇 개입니까지금 아니면 못 넣을 수 있습니다
다섯다른 회사 증권이면 N을 바꿔 찾으십시오4대·8대·12대가 두 회사씩만 씁니다
여섯「등록」이라는 말이 보이면 서류를 한 장 더산정특례 쪽에도 같은 구조가 있습니다

다섯째와 여섯째가 오늘 세어 본 것입니다. 「4대장애진단비」를 다른 회사에서 찾으면 대개 없고, 「등록」이 든 문장은 977줄이나 됩니다.



오늘 하실 것 — 목록을 옮겨 적어 보십시오


설계서에서 장애 담보를 찾으신 뒤, 괄호나 각주에 적힌 장애 목록을 그대로 옮겨 적어 보십시오.


「지체·뇌병변·시각·청각…」이 죽 이어질 겁니다. 그 목록에서 「지적」과 「뇌전증」이 있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두 회사가 갈리는 자리가 바로 거기입니다.


옮겨 적으신 목록을 들고 상담하시면, 「이 목록이 맞습니까」 한마디로 확인이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4대냐 12대냐」는 설계서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그 숫자로 견주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보신 것처럼, 같은 12대 안에 든 것이 회사마다 다릅니다. 뇌전증으로 등록하신 분과 지적장애로 등록하신 분은 회사가 바뀌면 결과가 뒤집힙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숫자로 부르는 이름일수록 그 안의 목록을 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숫자는 부르기 편하라고 붙인 것이고, 약속은 목록에 적혀 있습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마지막으로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아이 설계서의 장애 담보, 그 목록에 무엇이 들어 있던가요? 지금 한번 읽어 보시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사진 : Enrique / Pexels · Pexel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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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의 가짓수와 줄 수는 2026년 9월 11일에 본인이 직접 모아 정리한 자료에서 다시 센 값이며,
분모는 서로 다른 담보 이름 25,106가지(담보 표와 담보축 표를 합쳐 겹치지 않게 센 값) ·
약관 지급사유 문장 72,207줄입니다.


「N대장애」 집계(8대 6가지 · 4대 4 · 3대 4 · 12대 3 — 넷 다 두 회사씩),
회사별 「장애」 이름(삼성 30 · 한화 29 · 현대 26 · 메리츠 24 · KB 21 · 롯데 13 · 흥국 3),
「심한장애」 붙여 쓰면 9가지 / 띄어 쓰면 0가지, 「등록」 44가지 / 977줄
모두 같은 자료에서 센 값입니다.
인용한 12대장애 목록과 지급사유 문장, 담보 이름은 각 사 자료에서 본인이 직접 옮긴 원문 그대로입니다.
장애 판정 기준은 약관이 인용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별표1」·「시행규칙 제2조」를 따릅니다.


🔴 「언제까지 태아가입이 되는가」는 약관이 아니라 회사의 인수 기준이 정하므로 본문에 주수를 적지 않았습니다. 해당 회사 상품 안내와 청약 화면에서 확인하십시오.
🔴 이 자료에 담긴 회사는 손해보험사 일곱 곳(현대해상 46,585줄 · KB손해보험 40,644줄 · 삼성화재 13,054줄 · 메리츠화재 3,134줄 · 흥국화재 2,433줄 · 한화손해보험 2,188줄 · 롯데손해보험 670줄)입니다.
회사마다 확보한 두께가 크게 달라 그 차이가 본문 표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이 숫자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낱말로 센 숫자는 띄어쓰기와 다른 낱말의 일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본문에 그 실례(「심한 장애」 ↔ 「심한장애」)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24-G (2026.09.09 ~ 202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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