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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를 떨어뜨려 깨졌습니다.
「다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해보험이 되지 않을까」 하고 증권을 폈습니다.
조항 첫 줄에서 막혔습니다. 거기에 「신체」가 무엇인지가 적혀 있었고, 의치는 거기 안 들어 있었습니다.
📌 오늘 볼 것
치아보험은 회사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그런데 「보상하지 않습니다」를 적는 틀은 거의 같습니다.
오늘은 손해보험사 조항에서 치아를 빼는 문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모양을 익혀 두시면 DB손해보험이든 어느 회사 약관을 펴시든 같은 자리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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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담보의 지급사유에서 「지급하지 않」이 든 줄은 25줄, 「제외」가 든 줄은 233줄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긴 줄을 열었더니 뜻밖의 것이 나왔습니다.
「신체」 뒤에 괄호가 붙어 있고, 그 안에서 신체가 무엇인지를 정하고 있습니다.
의수, 의족, 의안, 의치. 넷 다 몸을 대신하는 물건입니다. 조항은 이것들을 「신체보조장구」라 부르고 신체에서 뺐습니다.
그러니 틀니가 깨진 것은 몸이 다친 것이 아니라 «물건이 망가진 것»이 됩니다. 상해 담보는 몸이 다쳤을 때 나오는 것이라 여기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건 인색해서가 아니라 다루는 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건이 망가진 것은 배상책임이나 재물 쪽이 맡는 자리입니다.
💬 「다쳤다」와 「망가졌다」는 조항에서 다른 칸입니다.
몸인지 물건인지에 따라 봐야 할 담보가 달라집니다.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알려 주시면 어느 칸인지 같이 찾아 드리겠습니다.
조항이 「신체」를 직접 정의해 두었다면, 그 말이 얼마나 쓰이는지도 보셔야 합니다.
| 낱말 | 담보 이름에 | 약관 문장에 |
|---|---|---|
| 「치아」 | 255가지 | 595줄 |
| 「보철」 | 39가지 | 51줄 |
| 「영구치」 | 43가지 | 35줄 |
| 「유치」 | 17가지 | 1줄 |
| 「틀니」 | 2가지 | 2줄 |
🔴 「틀니」가 담보 이름에 2가지뿐입니다. 그리고 한 회사에만 있었습니다. 틀니를 하실 분이 「틀니」로 찾으시면 거의 못 찾습니다.
🔑 찾으실 말은 「보철」입니다. 39가지가 걸리고, 틀니는 그 안에 들어갑니다. 넓은 말이 실제로 쓸모 있는 자리입니다.
🔴 그리고 앞선 편에서 본 대로 그 2가지는 「틀니 연간 1개한」이었습니다. 한 해에 하나입니다. 위아래를 다 하시면 두 해에 걸치게 됩니다.
### 「신체」에 이가 들어가나
| 조항이 어떻게 적었나 | 결과 |
|---|---|
| 「신체」를 정의해 두었다 | 그 정의를 읽어야 압니다 |
| 정의 뒤에 뒤집는 말이 붙었다 | 🔴 앞 정의가 좁아집니다 |
| 제외 목록에 코드가 박혔다 | 그 코드면 안 됩니다 |
🔴 가운데 줄이 자주 놓치는 자리입니다. 「신체라 함은 …을 말합니다」로 넓게 열어 두고, 그 뒤에 「다만 …은 제외합니다」를 붙이는 꼴입니다.
🔑 그래서 정의 조항은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앞부분만 읽으면 「되는구나」로 끝납니다. 뒷부분에 「다만」이 있습니다.
같은 괄호를 끝까지 읽으면 문장이 한 번 더 꺾입니다.
신체(의수, 의족, 의안, 의치 등 신체보조장구는 제외하나, 인공장기나 부분 의치 등 신체에 이식되어 그 기능을 대신할 경우는 포함합니다)
「신체에 이식되어」 다섯 글자가 기준입니다.
끼웠다 뺐다 하는 것은 밖이고, 뼈에 심어 붙어 있는 것은 안입니다. 그래서 같은 「인공 이」라도 어떻게 붙어 있느냐로 갈립니다.
빼서 컵에 담가 두는 틀니는 바깥쪽입니다. 뼈에 심어 놓은 것은 안쪽입니다. 부분 의치도 이식된 경우라면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붙어 있는가»가 정합니다. 이 한 줄을 안 읽으면 「인공이면 다 안 되는구나」로 끝나는데, 조항은 그렇게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이 기준은 이 말고도 여러 곳에 걸립니다. 인공관절, 인공혈관, 심장에 넣는 기구처럼 몸 안에 들어가 기능을 대신하는 것들이 여기 해당합니다.
그래서 이 괄호는 치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몸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에 대한 조항의 답입니다. 그리고 그 답이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가」로 정해져 있습니다.
읽을 때 이렇게 순서를 잡으시면 편합니다. 먼저 「빼는 것」을 읽고, 그다음에 「그러나」를 찾습니다. 조항의 괄호는 대개 이 두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만 읽으면 안 된다고 읽히고, 뒤까지 읽어야 실제 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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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항의 뒷부분입니다.
[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 ]
① 보통약관(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 제1항, 제2항에 따른 사항
② 치아의 파절(S02.5), 치아의 탈구(S03.2)의 상해수술비
③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공유산
④ 영양제, 비타민제, 호르몬 투여, 보신용 투약, 친자 확인을 위한 진단, 불임검사, 불임수술, 불임복원술, 보조생식술, 성장촉진과 관련된 수술
⑤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
②를 보시면 괄호 안에 코드가 박혀 있습니다.
이건 낱말로 다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게 파절이냐 아니냐」를 말로 정하면 사람마다 다르게 읽힙니다. 진단서에 적히는 코드로 못을 박으면 다툴 여지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런 조항을 확인하실 때는 진단서에 어떤 코드가 적혔는지가 실제 답이 됩니다. 병원에서 뭐라고 설명하셨는지보다 그 종이에 적힌 것이 기준입니다.
①도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보통약관 제1항, 제2항에 따른 사항」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이 담보만 봐서는 뭘 빼는지 알 수 없습니다. 면책의 절반이 다른 종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⑤를 보시면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줄은 치아에서 특히 자주 걸립니다. 미용에 가까운 치료와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가 같은 진료실에서 이어져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과에서 받으시는 서류에 「무엇을 왜 했는지」가 적혀 있는지가 중요해집니다. 같은 치료라도 적힌 목적에 따라 조항이 다르게 닿습니다.
💬 「보통약관에 따른 사항」이라고만 적힌 줄을 보시면 그 종이를 같이 받으셔야 합니다.
담보 설명서만으로는 무엇이 빠지는지 다 안 보입니다.
어느 조항을 봐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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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 목록이 병 이름이 아니라 코드로 적힌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떻게 적혔나 | 읽기 |
|---|---|
| 병 이름으로 | 🟢 읽을 수 있습니다 |
| 분류 코드로 | 🔴 표를 찾아야 합니다 |
| 「약관에서 정한 ○○」 | 🔴 다른 조항으로 넘어갑니다 |
🔴 가운데가 가장 어렵습니다. 코드만 적혀 있으면 그 코드가 무슨 병인지 따로 찾아야 합니다. 진단서에 적힌 코드와 맞춰 봐야 알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진단서를 받으시면 코드부터 적어 둡니다. 병 이름은 의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지만 코드는 같습니다. 그 코드가 제외 목록에 있는지를 보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 그리고 이 코드 표는 개정됩니다. 그래서 「판정받는 시점의 기준」이라고 적어 둔 담보가 많습니다. 내 계약 때 기준이 아니라 아플 때 기준입니다.
### 알아보실 때 확인하실 세 줄
| 차례 | 무엇을 |
|---|---|
| ① | 「신체」·「치아」의 정의 조항을 끝까지 읽는다 |
| ② | 「다만」 뒤를 읽는다 |
| ③ | 제외 목록이 코드면 진단서 코드와 맞춰 본다 |
🔑 ②가 오늘의 요점입니다. 정의는 앞에서 열고 뒤에서 닫습니다. 앞만 읽으면 절반만 읽으신 것입니다.
저는 보험 스타트업을 6년 했습니다. 직원이 100명까지 갔다가 70%를 줄여야 했던 시기도 지났습니다.
그때 만들려던 것 중에 청구가 될지 안 될지를 미리 알려 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사고 내용을 넣으면 화면이 답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거기서 끝내 못 넘은 자리가 오늘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게 신체인가」를 기계가 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가 깨졌다」는 입력은 하나인데, 답이 갈립니다. 자기 이가 깨졌으면 몸이고, 틀니가 깨졌으면 물건이고, 심어 놓은 것이 깨졌으면 다시 몸입니다. 입력에는 그 구분이 안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나 더 붙였습니다. 「그 이는 원래 자기 이인가요, 해 넣은 것인가요, 심은 것인가요.」 화면은 한 칸 길어졌지만 답이 정확해졌습니다.
그때 배운 것을 지금도 씁니다. 조항이 어렵게 쓰인 자리는 대개 «갈림이 실제로 있는» 자리입니다. 조항을 단순하게 만드는 게 답이 아니라, 묻는 쪽이 한 가지를 더 물어보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관련 담보 설명을 걸어 둡니다.
- [치아 그 밖](https://kwonsangmin.net/kr/terms/dental-other/)
- [상해 수술](https://kwonsangmin.net/kr/terms/injury-surgery/)
- [상해 진단비](https://kwonsangmin.net/kr/terms/injury-diagnosis/)
- [골절 수술](https://kwonsangmin.net/kr/terms/fracture-surgery/)
하나, 「신체」 뒤 괄호를 읽으십시오. 거기서 무엇이 몸이고 무엇이 물건인지가 정해집니다.
둘, 「이식되어」가 있는지 보십시오. 그 다섯 글자가 해 넣은 것과 심은 것을 가릅니다.
셋, 「보통약관에 따른 사항」이 있으면 그 종이를 받으십시오. 면책의 절반이 거기 있고, 담보 설명서에는 안 나옵니다.
💬 증권과 약관을 같이 보내 주시면 면책 줄만 골라 사람 말로 옮겨 드립니다.
무엇을 권하려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든 것이 «어디서 멈추는지»를 같이 읽는 자리입니다.
되는 것은 된다고,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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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으로
| 물음 | 답 |
|---|---|
| 「틀니」로 찾으면 | 2가지(한 회사) |
| 찾으실 넓은 말은 | 「보철」 39가지 |
| 정의 조항은 어떻게 읽나 | 「다만」 뒤까지 끝까지 |
| 제외가 코드로 적혔으면 | 진단서 코드와 맞춰 봅니다 |
| 기준 시점은 | 대개 판정받는 때 |
🔑 셋째 줄이 오늘 가장 실용적인 말입니다. 정의는 앞에서 열고 뒤에서 닫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의 조항은 한 번 읽어 두면 오래 씁니다. 담보 이름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정의의 얼개는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신체로 보나」·「무엇을 제외하나」·「기준 시점은 언제인가」 이 셋이 거의 모든 약관에 같은 자리로 들어 있습니다. 그 셋만 찾는 버릇을 들이시면 처음 보는 약관도 금방 읽히십니다.
이 글은 조항을 «읽는 법»을 드렸습니다. 「신체」의 괄호, 「다만」 뒤, 코드로 적힌 제외 목록 — 이 셋은 어느 회사 약관에나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위에 옮긴 면책 목록은 한 회사의 한 담보 것입니다. 회사와 담보가 바뀌면 항목도 바뀝니다. 그대로 옮겨 적용하지 마시고 가입하실 약관에서 그 자리를 찾아 확인해 주십시오. 필요하시면 같이 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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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보장금액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 담보 지급사유 원문 (손해보험 7개사 상품공시 기준 · 2026년 9월 인용) — 치아 담보 지급사유 중 「지급하지 않」 25줄 · 「제외」 233줄은 이 자료를 낱말로 세어 얻은 값입니다
- 인용한 원문 : 흥국화재 상해수술비(치아파절 및 치아탈구제외)(건강고지형)의 지급사유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 다섯 항
- 실제 보장 내용과 면책 항목은 회사·상품마다 다르므로 해당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268-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