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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형 암보험, 한 회사는 47% 다른 회사는 3%였습니다

2026. 09. 13. · 심의필 제2026-WEB-0136-G
갱신형 암보험, 한 회사는 47% 다른 회사는 3%였습니다

사진 : Klaus Nielsen / Pexels · Pexels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1. 그 넉 자는 이름에 적혀 있습니다
  2. 회사마다 46.7%와 4.5% 사이입니다
  3. 주기는 어디에 적혀 있나
  4. 🔴 「비갱신형」이라는 말은 이름에 «0가지»였습니다
  5. 🔑 「갱신」을 적는 «칸»은 네 꼴로 갈립니다
  6. 「할증담보」라는 짝도 있습니다
  7. 값 비교를 여기서 안 하는 까닭
  8. 여러 회사를 한 화면에 놓다가
  9. 증권을 펴고 훑을 것 셋

「갱신형이 좋은가요, 비갱신형이 좋은가요.」
이 물음에 저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말은 이 글에 한 줄도 없습니다.


대신 「무엇으로 갈리는가」를 세어 드리겠습니다.
일곱 회사의 담보 이름 19,765개 중 「갱신형」이 붙은 것은 8,199가지였습니다.
셋 중 하나꼴입니다. 그런데 그 비중이 회사마다 완전히 달랐습니다.



1. 그 넉 자는 이름에 적혀 있습니다


먼저 좋은 소식 하나. 이건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담보 이름 안에 「(갱신형)」 또는 「[갱신형]」으로 대놓고 적혀 있습니다.


이름에 「갱신형」이 든 담보 — 8,199가지 / 25,106가지 (33%)

그러니 증권에서 이걸 찾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담보 목록에서 그 넉 자를 눈으로 훑으면 됩니다.
문제는 그 뒤에 무엇이 따라오는지입니다. 그건 이름 밖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뒤에 오는 것」을 셋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몇 년마다 갱신하나 · 어디까지 갈 수 있나 · 짝이 되는 담보가 따로 있나.



2. 회사마다 46.7%와 4.5% 사이입니다


회사별로 전체 담보 대비 갱신형 비중을 세어 봤습니다.


회사전체 담보 이름「갱신」이 든 것비중
KB손보6,0362,82146.7%
현대해상4,6292,03544.0%
한화손보3,0941,14637.0%
메리츠화재3,5171,00528.6%
삼성화재4,2111,03024.5%
DB손보363287.7%
롯데손보1,7261015.9%
흥국화재2,016904.5%
여덟 곳 합(겹침 제거)25,1068,19932.7%

KB손보에서는 담보 둘 중 하나가 그렇고, 흥국화재에서는 스물두 줄에 하나꼴입니다.
46.7%와 4.5%. 열 배 차이입니다.


🔴 다만 이 비중으로 회사를 견주지 마십시오. 회사마다 담보 이름을 나누는 방식과 세어 본 이름의 양이 다릅니다.


이 숫자를 「어느 회사가 낫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회사가 상품을 짜는 방식이 다른 것뿐입니다.
어떤 회사는 담보를 그렇게 만들어 시작 부담을 낮춰 놓고,
어떤 회사는 처음부터 만기까지 값을 고정해 놓습니다. 둘 다 파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걸 아셔야 하는 까닭이 있습니다.
「A사에서 갈아탄다」고 하실 때, 그 회사가 많은 쪽이면
설계서에 그런 줄이 섞여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높습니다.
같은 이름의 담보를 넣었는데 회사가 바뀌면서 갱신 여부가 바뀌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회사마다 46.7%와 4.5% 사이입니다

사진 : RDNE Stock project / Pexels · Pexels License



3. 주기는 어디에 적혀 있나


「몇 년마다 갱신하나」는 이름에 안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표를 뒤졌습니다.
「갱신」이라는 칸이 38,998줄 있었는데, 회사마다 적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갱신」 칸에 적힌 값
현대해상 28,233줄 — 값이 모두 `1`
흥국화재 6,522줄 — 값이 모두 `Y`
한화손보 2,919줄 · 롯데손보 528줄 — 값이 모두 `1`
KB손보 794줄 — 값이 `00` `01` `02` `03` `04` `05` `06` 으로 여럿

여섯 회사는 「그렇다 / 아니다」만 켜 놓았고, KB손보만 숫자가 여럿입니다.


그 숫자가 무엇인지 단서가 하나 있었습니다.
값이 `01`인 담보를 열어 보니 「5세대 (비중증)질병비급여 실손의료비」 같은 실손 담보였습니다.
실손은 1년마다 갱신합니다. 그러니 이 숫자가 「년」으로 읽힙니다.


🔴 다만 이 칸은 회사 내부 표기입니다. 손님이 보실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증권이나 약관에서 「갱신주기」라고 적힌 줄입니다. 거기에 몇 년인지 글자로 적혀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갱신 주기는 담보 이름에 대개 없습니다. 이름만 보고는 1년인지 5년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갱신형」 넉 자를 찾으셨으면, 그다음에 주기를 따로 찾으셔야 합니다.


주기는 어디에 적혀 있나
👉 내 증권에 갱신형이 몇 줄이나 섞여 있는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그리고 주기가 이름에 몇 자나 적혀 있는지도 세어 봤습니다.


이름에 든 주기담보 이름몇 곳
5년갱신219가지3곳 (KB · 메리츠 · 한화)
10년갱신216가지2곳 (메리츠 · 한화)
20년갱신80가지🔴 1곳 (메리츠화재)
15년갱신43가지🔴 1곳 (메리츠화재)
3년갱신8가지2곳 (메리츠 · 한화)
1년갱신4가지🔴 1곳 (DB손보)

🔴 주기를 이름에 적는 곳은 네 곳뿐입니다 (KB손보 · 메리츠화재 · 한화손보 · DB손보). 나머지 넷은 「갱신형」이라고만 쓰고 몇 년마다인지는 이름에 안 적습니다.


그리고 15년·20년갱신은 메리츠화재 하나입니다. 「갱신형은 10년마다」로 외우고 계시면, 그 회사 계약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이름에 주기가 없으면 약관이나 가입설계서를 보셔야 합니다. 이름만으로는 여덟 곳 중 네 곳에서 주기를 알 수 없습니다.



4. 🔴 「비갱신형」이라는 말은 이름에 «0가지»였습니다


갱신형인지 아닌지를 가장 또렷하게 가르는 곳은 담보 이름입니다. 낱말별로 세어 봤습니다.


이 낱말로 찾으면담보 이름몇 곳
갱신8,199가지8곳
갱신형8,191가지8곳
🔴 비갱신0가지0곳
재가입18가지1곳 (KB손보)

🔴 「비갱신」이라는 말은 담보 이름에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여덟 곳 25,106가지를 다 열어 봤는데 없습니다.


🔑 이게 손님에게 제일 쓸모 있는 한 줄입니다. 회사는 갱신형일 때만 이름에 적습니다. 비갱신형일 때는 아무 말도 안 씁니다.


▶ 그러니 증권에서 담보 이름에 「갱신」이 없으면, 그건 대개 비갱신형입니다. 「비갱신」이라고 적힌 줄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그런 줄은 없습니다.



5. 🔑 「갱신」을 적는 «칸»은 네 꼴로 갈립니다


이름 말고 표의 칸으로도 볼 수 있을까 싶어 열어 봤습니다. 제 창고의 담보 표에는 「갱신」이라는 칸이 따로 있습니다. 회사마다 거기에 무엇을 적는지 세어 봤습니다.


회사갱신 칸에 적는 것
KB손보숫자 코드 00 · 01 · 02 · 03 · 04 · 05 · 06 (빈칸도 많다)
현대해상 · 한화손보 · 롯데손보0 / 1
흥국화재Y (또는 빈칸)
삼성화재 · 메리츠화재🔴 전부 빈칸

🔴 네 꼴입니다. 그리고 삼성화재·메리츠화재는 그 칸이 아예 비어 있습니다. 칸만 보면 그 두 회사는 「갱신형이 없다」로 읽힙니다. 그런데 이름으로 세면 삼성화재가 1,030가지, 메리츠화재가 1,005가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칸이 아니라 「이름」으로 셉니다. 칸은 회사마다 뜻이 달라 견줄 수 없고, 이름은 손님 증권에도 그대로 찍혀 나옵니다.



6. 「할증담보」라는 짝도 있습니다


이름을 훑다가 또 하나 눈에 걸린 것이 있습니다. 「할증담보」입니다.
현대해상에 146가지가 있고, 그중 47가지는 「(갱신형)」도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현대해상] 암주요치료비Ⅲ(유사암제외)(연간1회한)(갱신형)(주요치료)할증담보
암주요치료비Ⅲ(유사암제외)(연간1회한)(갱신형)(주요치료)할증담보의 가입금액한도에 따라 보상되며, 할증담보에서 추가로 보상되지 않음

문장이 짧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뜻은 분명합니다.
할증담보는 기본 담보의 한도를 올려 주는 줄이고,
그 자체로 따로 또 주는 줄이 아닙니다.


증권에 「…할증담보」가 보이면 그 앞에 짝이 되는 담보가 따로 있습니다.
둘을 같이 봐야 한도가 얼마인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짝이 그런 줄이면 할증 쪽도 같이 갱신됩니다.


「할증담보」라는 짝도 있습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암 주요치료비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cancer-major-treatment-bundle/

「할증담보」라는 짝도 있습니다

사진 : Vladimir Srajber / Pexels · Pexels License



7. 값 비교를 여기서 안 하는 까닭


「그래서 갱신형이 싼가 비싼가」가 남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 재겠습니다. 까닭을 밝힙니다.


값을 견주려면 같은 이름 · 같은 나이 · 같은 성별 · 같은 만기 · 같은 납기 · 같은 가입금액에서
두 가지가 둘 다 있어야 합니다.
저희 보험료 752,205줄을 다 훑어 그 짝을 찾아봤더니 열 개뿐이었습니다.


열 개로는 아무 말도 못 합니다.
게다가 그 열 개도 암 담보가 아니라 상해 쪽이었습니다.
숫자가 적을 때 억지로 표를 만들면 우연이 결론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안 만듭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이 둘은 「같은 것의 싼 판·비싼 판」이 아닙니다.
값을 언제 내느냐가 다른 두 가지 방식입니다.
그러니 시작 보험료만 놓고 견주면 반쪽이고, 총액만 놓고 견줘도 반쪽입니다.
그 사이의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까지 넣어야 온전한 셈이 됩니다.


🔑 그래서 값은 가입금액·만기·납기·직업급수를 다 맞춘 설계서로 보셔야 합니다. 조건이 하나만 달라도 순서가 바뀝니다.
갱신형이냐 아니냐는 이름으로 확인하시고, 값은 조건을 맞춘 설계서로 견주십시오.



8. 여러 회사를 한 화면에 놓다가 — 갱신형에서 막혔습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 회사 상품을 한 화면에 놓고 견주게 하려던 회사를 6년 굴렸습니다.
직원 100명, 연매출 100억까지 갔다가 70%를 구조조정했습니다.


그 화면에서 끝까지 못 푼 칸이 여기였습니다.


비갱신 담보는 쉽습니다. 월 보험료 한 줄을 적으면 끝입니다.
그런데 이쪽은 한 줄로 못 적습니다. 지금 값과 나중 값이 다르고,
그 나중 값은 회사가 그때 정합니다. 화면에 무엇을 적어야 정직한지 답이 안 나왔습니다.


「지금 값」만 적으면 한쪽이 유리해 보이고, 「추정 총액」을 적으면 저희가 추정한 숫자가 됩니다.
저희가 만든 숫자를 손님이 회사 숫자로 읽으면 그건 거짓말이 됩니다.
그래서 그 칸을 비워 두거나 각주로 밀어 놓았는데, 그러면 아무도 안 읽었습니다.


그때 배운 것이 있습니다. 갱신형은 값 한 줄보다 「어디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를 먼저 알려 드리는 편이 정직합니다.
그래서 이 글도 그 순서로 놓았습니다.


여러 회사를 한 화면에 놓다가 — 갱신형에서 막혔습니다

사진 : Даниил Зенцов / Pexels · Pexels License



9. 증권을 펴고 훑을 것 셋


하나. 담보 목록에서 그 넉 자를 훑으십시오. 몇 줄이나 되는지부터 세어 보십시오.


둘. 🔴 이름에 「비갱신」이라고 적힌 줄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여덟 곳 25,106가지에 0가지입니다. 「갱신」이 없으면 대개 그쪽입니다.


셋. 「…할증담보」가 보이면 그 앞의 짝을 같이 찾으십시오. 둘을 합쳐야 한도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으로 갈리나요」의 답은 셋이었습니다.
이름에 적힌 넉 자 · 이름 밖에 있는 주기 · 짝이 되는 할증담보.


그리고 이 글에서 일부러 안 한 것이 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 말하지 않았고, 값을 견주지 않았습니다.
앞의 것은 손님의 사정이 정하는 자리이고, 뒤의 것은 조건을 맞춘 설계서가 답하는 자리입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숫자는 조건을 맞췄을 때만 믿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마지막으로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댁의 증권에 「갱신형」 넉 자가 몇 줄에 붙어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사진 : Jahra Tasfia Reza / Pexels · Pexel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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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인용한 약관 문장은 현대해상(암주요치료비Ⅲ(유사암제외)(연간1회한)(갱신형)(주요치료)할증담보)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담보 이름 25,106가지(담보 표 19,765 + 축 표 15,479를 합쳐 겹침 제거) 중 「갱신」이 든 8,199가지(32.7%)와 회사별 비중(KB손보 2,821/6,036 · 현대해상 2,035/4,629 · 한화손보 1,146/3,094 · 메리츠화재 1,005/3,517 · 삼성화재 1,030/4,211 · DB손보 28/363 · 롯데손보 101/1,726 · 흥국화재 90/2,016), 「비갱신」 0가지, 주기별 가짓수(5년 219·3곳 · 10년 216·2곳 · 20년 80·1곳 · 15년 43·1곳 · 3년 8·2곳 · 1년 4·1곳), 그리고 담보 표 「갱신」 칸의 회사별 표기 방식은 2026년 9월 12일에 본인이 직접 모아 센 값입니다.
위 값은 손해보험사 여덟 곳 안에서 센 값이며 시장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회사별 비중은 회사의 우열을 뜻하지 않습니다.
실제 갱신주기와 보장 내용은 상품마다 다르므로 해당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36-G (2026.09.13 ~ 202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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